파리테러를 바다 건너 바라본 미국인들이 더 난리네요. 미국 국경과 주경계를 무슬림 시리아 이민자들에게 폐쇄한다는 둥, 공화당 보수적 미국 정치가들이 극단적 발언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현재 시리아 난민들을 받아 들이길 거부하겠다고 발표한 주들입니다. 심지어 일리노이주는 거부하는데 그 주에 속한 시카고시는 받아 들이자고 합니다.
G20 회담으로 필리핀에 가 있는 오바마 대통령은 공화당(GOP)들의 강경발언을 나무랐습니다.
"후보들이 3살 고아를 거부하자고 하는 것은 정치적 자세입니다. 사람들이 미국에 오는 사람들의 종교적 테스트를 해보고, 증명된 기독교인들만 허용하자고 말하는 것은 정말 치욕적이고 미국가치에 반하는 것입니다."
"이 사람들은 여러 차례 자신들은 충분히 강해 러시아 대통령 Putin에게 솔직히 말하는 것, ISIS를 치는 것, 또는 더 많은 강경발언을 하는 것이 이 문제를 해결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그들은 과부와 세 살짜리 고아들을 무서워 하고 있군요."
주로 공화당 주지사들이 시리아난민이 자기 주로 들어 오지 못하게 할 것이라 발표했지만, 연방정부가 각 지방의 변덕에 따라 제약을 받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에 들어오는 난민들은 정보 기관에 의해 18개월에서 24개월간 입국을 위한 충분한 조사를 받는다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테러공격에 대응하면서 공포와 절망에 의지하면 안됩니다. 우리가 히스테리와 위기 과장론들에 약해지면 좋은 결정을 내릴 수 없습니다. "
"Boston Marathon bombing과 그 여파를 보십시요. 우린 공포와 패닉에 의존하지 않았습니다. 우린 그 주 야구장에도 갔고 국가도 함께 불렀습니다."
"그것이 우리가 ISIS를 이기는 방법입니다. 나라를 분열시키지 않고 우리의 동정의 전통을 멈추지 않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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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선 후보 힐러리 클린턴도 같은 입장입니다. "시리아를 도망나오는 난민들에게 문을 닫는 것은 우리가 미국으로서의 존재를 해치는 것입니다. "We have always welcomed immigrants and refugees. We have made people feel that if they did their part, they sent their kids to school, they worked hard, there would be a place for them in America."
대통령이 말조심하면서 얼마나 이성적으로 "혼이 있게" 말하는 것을 보세요. 오마바 꾸지람에 대해 기분 나쁜지 텍사스 상원이원이며 공화당 대선 후보인 Ted Cruz는 발끈하는군요. "If you want to insult me, you can do it overseas, you can do it in Turkey, you can do it in foreign countries, but I would encourage you, mister president, come back and insult me to my face."(내 얼굴에 대고 욕해봐 대통령 자식아!).
시리아에서 1954년 넘어 온 이민자 아들이 바로 미국 세계를 바꾸었습니다. 그 아들 이름이 Steve Jobs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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