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17일 토요일

Why Craft Brewers Are Winning the Beer Wars 수제로컬맥주가 맥주 전쟁에서 이기고 있다


Why Craft Brewers Are Winning the Beer Wars

Anheuser-Busch InBev가 SABMiller를 $104 billion에 인수했으니 세계 맥주를 이 공룡이 평정할 듯 하죠? 수제 로컬 맥주(craft beer)시장이 더 좋아합니다. 이들 맥주 시장을 수제맥주 기업들에게 야금야금 잠식하고 있거든요.


1. Craft beer continues to grow like gangbusters.
Craft brewers는 2014년 미국 맥주 생산 시장 11%를 차지하는데, 2010년엔 5%였습니다. 매출은 196억 달러로, 2013-14년보다 22% 증가했습니다. 밀레니엄 세대(20대, 30대 초반)는 조금 비싸도 독립적으로 각 지역에서 만들어 지는 수제맥주를 점점 더 좋아하고 있습니다. 지방마다 수제맥주를 만드는 사람들을 소비자들은 알고 있는 것이죠. 한편 장년층의 맥주 성향도 수제맥주와 그 특유한 맛을 받아 들이고 있습니다.


2. Craft beer entrepreneurs are cashing in--without completely selling out.
세계 3위 Heineken은 캘리포니아에 있는 Lagunitas Brewing Co 지분 50%를 샀습니다. 구입가격은 알려지지 않았고요. 하이네켄은 크래프트 맥주의 세계화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MillerCoors는 San Diego의 craft brewery Saint Archer Brewing Co를, Anheuser-Busch는 Los Angeles에서 가장 큰 생맥주회사 Golden Road Brewing를 인수했습니다.


3. Craft brewers are making money for investors.
크래프트 맥주 기업들은 투자가들에게도 인기 있습니다. 사모펀드들(private-equity firms)이 달라 붙었죠. 2012년 New York의 PE firm, KPS Capital Partners는 Labatt USA, Magic Hat, Pyramid 작은 수제맥주 기업들을 사들여 하나로 묶어 9배의 가격, $388 million에 팔았습니다. 

크고 있는 독립적인 크래프트 맥주 기업들에겐 세계 맥주시장 지각 변동은 깜짝 놀랄 뉴스가 아니고, 단지 기회일 뿐입니다. "넌 마구마구 더 커져라, 우린 우리대로 가니까, 맛이 다르잖아. 왜 craft라고 하나요? 장인이 만들기에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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