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25일 일요일

(Newsweek) To Feed Humankind, We Need the Farms of the Future Today 농업과 식량 미래에 대한 제고

To Feed Humankind, We Need the Farms of the Future Today



현재 지구 인구 70억이 2050년엔 96억이 될 겁니다. 현재 인간은 지구 대지 40%를 차지해 식량들을 생산합니다. 2050년까진 식량 70%를 더 생산해야 할 겁니다. 인간은 대부분 경작지를 이미 사용하고 있어, 남은 곳은 높은 산이나 사막 극지방, 또는 우림 지역을 파괴해서 토지를 더 만들어 내야 합니다. 


뭔가 혁신적으로 농업이 안바뀌면 우린 굶는 겁니다.



그 혁명은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역사가 가르쳐 주죠. Norman Borlaug가 1940년대 개발한 밀 종자는 멕시코에서 1944년에서 1963년 사이 밀수확을 6배 늘리게 했습니다. 그는 1970년 노벨상을 받았죠.



그리고 그는 인구 증가로 기근에 빠졌던 동남아로 이주했습니다. 인도와 파키스탄 밀수확은 두배 이상 뛰었고, 1974년 두 나라는 식량자급자족을 이루게 되고 큰 기근을 피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쌀, 옥수수, 밀에 집중하는 "한 경작지에 한 해 한 곡물만 심도록 하는 방법(monocropping)"은 영양가가 더 많다고 여겨지는 감자, 고구마등 곡식의 다양화를 오히려 방해했습니다. 더 많은 비료 사용으로 토지는 비옥함을 잃었구요. 모든 혁명은 명암이 따를 수 밖에 없는 것이죠.



어쨋든 우리는 Borlaug가 만든 농업기법에 의존해 살아야 할 겁니다. 우리는 지금의 토지를 활용해 70% 더 많이 생산해 내야 합니다. 과일과 채소를 더 키워내야 합니다. 



스페인 남부 Tabernas desert는 1960년대만 해도 서부영화 spaghetti Western 영화나 찍는 황량한 곳이었지만 지금 이 땅은 비옥합니다. 유럽의 야채와 과일 절반이 여기서 나옵니다. 그린 하우스 농법덕입니다. 이 대단지는 인공위성에서도 보입니다. 이 위업은 하나의 경제적 기적이라 할 수 있지만 그 이상입니다. 바로 컨섭을 증명한 것입니다. 경작할 토지가 부족한 유럽에서 온실을 통해 많은 곡물을 생산해 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이 시도의 성공은 첨단시대로 들어서면서 다층경작, 수경재배법, 수직농법(vertical farming)등으로 학산되었습니다. 


2011년 쓰나미로 많은 농지를 잃은 일본은 아예 전통방법을 복원하기 보다 온실을 적극 이용, 곡물들을 실내에 마천루처럼 쌓아 경작하면서 생산해 냅니다. Singapore, Sweden, South Korea, Canada, China, the Netherlands도 뒤를 따르고 있고, 미국 Chicago, Newark, Jackson 농부들도 발벗고 나섰습니다. 


미국에선 수확된 농산물 40%가 팔리거나 먹혀지지 않는다는 통계를 아십니까. 이유는 너무 추하게 생겨서입니다. 상해 보이거나 생채기가 난 것들이죠. 그래서 나온 것이 기술로 완벽하게 통제되 온실에서 나오는 pinkhouse농법입니다. 이쁜 야채 과일들만 나오도록 하는 것이죠. 식물들이 흡수하는 가시광선들을 실내에 비추는 것이죠. 야생에선 식물들은 흡수하는 광선 8%만 사용하지만, 핑크하우스에선 15%를 흡수합니다. 


오늘날 팔리는 신선한 토마토 40%가 이런 실내에서 나온 것들입니다. 물론 기술로 통제된 농법등은 현재 세계에 50%의 칼로리를 제공하는 쌀, 옥수수, 밀등에 적합치는 않습니다. 이 곡식들은 외양과 크게 관계없고 많은 흙과 물이 필요합니다. 이들을 완전히 대체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온실에서 통제된 농법을 통해 더 많은 과일, 야채를 생산해, 식량 부족분을 채워야 합니다.


그리고 이런 주요 전통 곡식들을 경작하고 수확하는 사이사이 다른 야채들을 경작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지구 절반 곡물생산이 미국, 인도, 중국 세나라에서 이루어집니다. 이들 국가 농업들은 철저히 기술 데이터를 중심으로 농업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종자, 경작, 수확이 전 자동화로 이루어져 효율성을 높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물론 시즌별로 과도한 곡물 생산은 농민들이 농업에 대한 매력을 잃도록 만들 수 있습니다. 농부들에겐 인류를 굶기지 않겠다는 곡물생산증대노력이 항상 공감되지 못하는 이유입니다. 정부들은 적극적 개입을 통해 농부들에게 인센트브와 보상을 대지해야 합니다.


또 GMO논란은 과연 이 곡식들이 인류를 구할 수 있을까 문제입니다. 장기적으로 건강에 대한 후유증에 대한 논란도 거셉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인류가 고기먹는 것을 멈추는 것입니다. 지구 얼음이 없는 경작지 26%가 가축사료를 위해 경작 소모됩니다. 인간이 고기에서 1칼로리를 얻으려면, 26칼로리의 곡물이 필요한데 이는 정말 한심할 정도로 비효율적인 것입니다.


하지만 인도 중국 소비자들이 고기에 더 푹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향후 40년내 인류의 고기 수요는 40% 더 증가할 것입니다. 중국인들은 세계 돼지숫자의 절반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험실에서 나오는 고기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Google 공동설립자 Sergey Brin의 지원을 받는  Netherlands’s Maastricht University의 Mark J. Post는 실험실에서 만들어진 인조 고기 가격을 1kg 당 $80까지 낮추었습니다. 하지만 인공고기에 대한 건강상 우려도 강하고,  맛에 있어서도 아직 지방기가 부족하여 자연물과는 다릅니다. 제대로 된 인공고기가 나오려면 30년은 걸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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