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A! CANADA
Canada's Liberal leader Justin Trudeau이 선거 말미 힘을 얻어 현직수상(Prime Minister) Stephen Harper의 보수당을 무너뜨렸습니다.
Liberal 당은 선거전 의석수 3위였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338석을 확보함으로써 일당이 되었죠. 이로써 재정적, 문화적 보수주의 정부 9년 보수당시대를 저물고 있습니다.
전직 수상 Prime Minister Pierre Trudeau의 잘 생긴 아들, 43세(1971년생) 튀르도는 적자이지만 3년동안 100억 캐나다 달러를 인프라에 쏟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캐나다 달러 가치는 오늘 떨어졌습니다.
튀르도는 소원했던 오바마행정부와 관계를 개선하고, IS와 싸우는 캐나다 군대를 전투에서 물러서 인도주의적 활동만 할 것이며,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는 선거 후반에 접어 들면서, 수도 Ottowa를 경영하기엔 너무 미숙하다는 보수당의 공격에도 불구하고 여론 조사를 주도했습니다.
보수당은 여당에서 제 1야당으로 떨어졌고, 퀘벡을 중심으로 하는 New Democratic Party이 제 2여당이 될 것입니다. New Democratic Party도 참패해 의석수가 54개에서 10석 미만으로 떨어 질 것입니다.
리버럴의 정권복귀는 그동안 보수적 진로를 밟아 왔던 캐나다를 분명 다른 방향으로 이끌 것입니다. 전직 교사출신 트뤼도는 2년전 리버럴당의 정권을 쟁취한 후, 경기진작 프로그램과 사회적 자유주의로의 복귀 약속을 통해 당을 이끌었습니다.
1968년 "Trudeaumania"로 일켰는 현상에 인기를 몰고, 1980년대초까지 15년 수상으로 재직했고, 캐나다를 국제무대에 자주 올렸던 Pierre Trudeau 수상의 아들 쥐스탱 트뤼도는 스타같은 동안의 얼굴로 민중속에 뛰어 들어 셀파이 사진 찍는 것을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내용보다는 스타일에 치중하고, 좋은 가문의 금수저교육으로 비난을 받앗지만, 오히려 좌파 엘리트적 이미지로 이용하였습니다. 전직 수상 Stephen Harper는 대중을 피하며 불경기에 빠진 캐나다 경제에도 리스크보다는 안정을 추구해 온 전형적 보수입니다.
보수정부의 꾸준한 도움을 환영했던 금융시장은 놀란 반응을 나타냈는데, 트뤼도는 고소득자 세금을 늘리고 중류층을 일으키겠다 공약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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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미국등 세계는 다시 리버럴로 가고 있습니다. 일본과 한국만 빼고? 원래 애비, 애미가 수반을 했던 그 나라 2세 정치가들은 그 나라를 많이 말아 먹는데요. 부시, 그녀, 파키스탄 부토, 인도 간디가문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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