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22일 목요일

GE’s Jeff Immelt on evolving a corporate giant 멕킨지:GE, Jeff Immelt 인터뷰(오늘의 GE)

GE’s Jeff Immelt on evolving a corporate giant



공식적으로 2001년 9월 General Electric 의 지휘권을 넘겨 받은 Jeff Immelt. 그가 인터뷰를 통해 이 회사가 지난 14년동안 어떻게 진화해왔는지 설명합니다. 많은 제품 라인들을 팔고, 데이터와 분석기술에 투자하여 깊이와 폭을 동시에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갔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어떻게 지도자로서 변했는지, 그리고 전 마스타 CEO Jack Welch의 명령과 통제스타일(the command-and-control style )이 이제 왜 통하지 않는지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다음은 인터뷰 주요 내용입니다.


"제가 CEO가 되었을 때 우리의 70%가 미국에 있었습니다. 이젠 사업이 엄청나게 글로벌화 되었습니다. 우린 중국 의료기기산업에서 30,40% 마켓 쉐어를 갖기 위해 노력해야 하면서, 동시에 미국내 한 언론왕국(NBC) 사업을 걱정해야 하는 시대에 있습니다. 이 두 사업들이 1980년대엔 손가락 사이 길이 정도였지만, 2010년대에는 양팔 간격만큼이나 넓어졌습니다. 깊이만큼이나 넓이도 생각해야 하는 것이 오늘날 기업을 운영해야 하는 방식입니다."

Evolving a corporate giant

5,6년전만 해도 우리는 우리가 강점이 있다고 생각하는 쪽으로 시장이 움직인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정말 더딘 성장과 변동의 시기입니다. 순풍(tailwind)이 강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는  우리 스스로 순풍을 만들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러므로 깊이가 중요하죠. 1990년대를 뒤돌아 보면 누군가 잘못된 일을 해서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순풍이 많아 우리는 깊이보다 넓이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하려고 하는 것들은 기업으로서 우리 포커스를 좁히는 것입니다, 아주 의미있는 핵심 경쟁력을 가진 것들만 해야 합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글로벌 인프라스트럭처 리더가 되었습니다. 회사의 강점을 잘 살리고 동시에 세계가 필요로 하는 것들, 즉 강력하면서도 탄력적인 것들을 다루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더 글로벌이 되어야 했습니다. 더 기술적으로 되어야 했구요. 그러기에 미디어와 금융분야를 버리고 우리가 움직일 수 있는 분야, 즉, 우리가 GE Store라고 할 수 있는 technology, globalization에 집중하는 겁니다. 


우리는 여전히 덩치가 크지만 더 좁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더 깊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글로벌 인프라 요구에 부응하는데 매일 강력한 순풍은 아니지만, 그것들이 장기적으로 우리가 키울 수 있을 것이라 믿기 때문입니다. 

The GE Store

Globalization is uniquely a big-company game. In other words, when I go to China, when a new GE team goes to China, they have 20,000 people who are GE employees in China. We have 100,000 in Europe. So you never travel alone. It’s a “one company” strategy, and, so we’re very clear, we call all of that the GE Store. The store of capability. Now, I think NBC is a good business, was a great business. High margin. The people who ran it are great. But they never shopped at the store. They never wanted to be in the store. They never brought much to the store. Basically, we have the portfolio that fits the store. And that’s how we think about the horizontal capability for the company.

Leadership with less control


우리는 뭔가를 리드하는 과정을 겪을때마다,  특히 지금 이시대에서는, 많은 것을 배우고 조금씩 변해야 합니다.  GE의 CEO라면 온통 변해야 하는 것들입니다. 다음 것을 고르고, 회사를 집중하게 하고, 회사를 책임지게 해야 합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자명한 이치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겸손함을 배우는 것입니다. 저는 더 나은 리스크 매니저, 더 나은, 학습자, 더 나은 질문자입니다. 일어나는 모든 일을 더 반추하게 됩니다. 정말 넓은, 깊은 겸손함을 가져야 합니다. 


이제 세상은 정말 너무 달라졌습니다. 맘대로 통제할 수 있는 것들은 이제 거의 없습니다. 우린 더 탄력적이어야 합니다. Jack는 정말 위대한 지도자였습니다. 사실 세상을 지배했죠. GE는 중앙집권식 명령과 통제 기업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런 시대는 없습니다. 저는 리스크를 관리하는 일을 합니다. 정부도 더 적극적이고요. 우린 이제 통제사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리스크와 그에 따른 보상 사업을 하는 겁니다.

About the authors
Jeffrey Immelt has been the chairman and CEO of GE since 2001. Rik Kirkland is the senior managing editor of McKinsey Publishing, based in McKinsey’s New York office.

http://www.mckinsey.com/insights/organization/ges_jeff_immelt_on_evolving_a_corporate_gi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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