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7일 수요일

How Walmart could get Congress to reform America's gun control laws 월마트, 총기판매 중지해줘요

How Walmart could get Congress to reform America's gun control laws

사우스 캐롤라이나 Charleston의 한 교회에서 백인 청년 증오범죄로 살해된 9명의 흑인 희생자를 가져온 총기 난사사건 후 남부 깃발 제품류 판매를 중지하겠다고 발표한 Walmart, 이젠 매장에서 총기류를 팔지 않겠다고 나서길 바랍니다. 



이런 분명한 태도는 미국의 1등 리테일러가 총기 소유는 대중의 안전에 심각한 피해를 준다는 메시지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게 될 것입니다.



미국은 오레곤주 대학에서 발생한 총격 살인극으로 총기규제 문제가 들끓고 있습니다. 국민이 학교, 교회, 몰에서 살해되고 있는데 현재 국회가 자극을 받아 총기개혁 법안을 과연 낼 수 있을까요? 총기소지를 찬성하는 로비스트들이 지켜보는 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제 2 헌법수정안(무장의 자유) 지지파들은 가게에서 총기를 치우는 것을 비난할 것입니다. 제 2수정안(언론,종교,결사의 자유) 파들은 남부연맹 깃발들을 판매 금지하는 것은 반미국적이라고  비난할 것이고요.

하지만 민간기업으로 당파가 없는 당사자 월마트는 1, 2차 수정안의 정치적 명분 싸움에 얽메이지 않을 것입니다. 월마트야말로 이 시대 정치적 분쟁에 대해 명확한 자세를 취함으로써 기업의 양심을 행사할 권리가 있는 것입니다.

월마트가 입장을 분명히 하게 되면 이 정치적 논쟁은 의회와 연방법원들에서 벗어나 미국 보통 시민의 자리, 쇼핑센터로 옯겨지게 될 것입니다. 월마트 대표 고객은 중년으로 가구 소득 년 $53,000의 백인 여성들입니다. 이들이 월마트의 메시지를 들을 것입니다.

물론 월마트는 매장에서 총기들을 빼냄으로써 일부 소비자의 보이콧을 당할 지 모릅니다. 깃발 판매 금지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매출에 큰 타격을 입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 재무적 손실에도 불구하고 월마트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최고의 기업 자리에 앉게 될 것이며, 이익보다는 사회적 가치를 더 중요하게 여긴다는 명성을 얻게 될 것입니다.

월마트 이제 한 걸음 더 나아가, 매장에서 총기를 팔지 않겠다고 선언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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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된다면 좋겠지만, 이상주의자의 꿈이네요. 장사하는 기업이 총을 팔아 남기는 이 큰 돈을 포기하라구요? 깃발 판매 금지는 새발의 피죠. 저는 이 저자에게 차라리 제안하고 싶군요. 총기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주변에서 최소 일인당 총 2정 훔쳐, 파괴하기 운동을 벌이는 것은 어떤지요? 이 운동이 더 현실적이지 않을까요? 모두 절도죄로 감옥에 가겠지만 말입니다. 아님 그냥 훔치라 하지 말고 "총 2개 부수기(Break Two Guns-BTG"운동으로 나가는 건 어때요? 다들 눈치것 알아서들 하겠지요. 단 NRA(National Rifle Association) 세력들은 조심하고요. 이들은 자기들이 표적하는 정치가들을 선거에서 90%이상 떨어 뜨리는 무서운 이익단체 조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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