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Walmart could get Congress to reform America's gun control laws
사우스 캐롤라이나 Charleston의 한 교회에서 백인 청년 증오범죄로 살해된 9명의 흑인 희생자를 가져온 총기 난사사건 후 남부 깃발 제품류 판매를 중지하겠다고 발표한 Walmart, 이젠 매장에서 총기류를 팔지 않겠다고 나서길 바랍니다.
이런 분명한 태도는 미국의 1등 리테일러가 총기 소유는 대중의 안전에 심각한 피해를 준다는 메시지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게 될 것입니다.
미국은 오레곤주 대학에서 발생한 총격 살인극으로 총기규제 문제가 들끓고 있습니다. 국민이 학교, 교회, 몰에서 살해되고 있는데 현재 국회가 자극을 받아 총기개혁 법안을 과연 낼 수 있을까요? 총기소지를 찬성하는 로비스트들이 지켜보는 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제 2 헌법수정안(무장의 자유) 지지파들은 가게에서 총기를 치우는 것을 비난할 것입니다. 제 2수정안(언론,종교,결사의 자유) 파들은 남부연맹 깃발들을 판매 금지하는 것은 반미국적이라고 비난할 것이고요.
하지만 민간기업으로 당파가 없는 당사자 월마트는 1, 2차 수정안의 정치적 명분 싸움에 얽메이지 않을 것입니다. 월마트야말로 이 시대 정치적 분쟁에 대해 명확한 자세를 취함으로써 기업의 양심을 행사할 권리가 있는 것입니다.
월마트가 입장을 분명히 하게 되면 이 정치적 논쟁은 의회와 연방법원들에서 벗어나 미국 보통 시민의 자리, 쇼핑센터로 옯겨지게 될 것입니다. 월마트 대표 고객은 중년으로 가구 소득 년 $53,000의 백인 여성들입니다. 이들이 월마트의 메시지를 들을 것입니다.
물론 월마트는 매장에서 총기들을 빼냄으로써 일부 소비자의 보이콧을 당할 지 모릅니다. 깃발 판매 금지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매출에 큰 타격을 입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 재무적 손실에도 불구하고 월마트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최고의 기업 자리에 앉게 될 것이며, 이익보다는 사회적 가치를 더 중요하게 여긴다는 명성을 얻게 될 것입니다.
월마트 이제 한 걸음 더 나아가, 매장에서 총기를 팔지 않겠다고 선언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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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된다면 좋겠지만, 이상주의자의 꿈이네요. 장사하는 기업이 총을 팔아 남기는 이 큰 돈을 포기하라구요? 깃발 판매 금지는 새발의 피죠. 저는 이 저자에게 차라리 제안하고 싶군요. 총기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주변에서 최소 일인당 총 2정 훔쳐, 파괴하기 운동을 벌이는 것은 어떤지요? 이 운동이 더 현실적이지 않을까요? 모두 절도죄로 감옥에 가겠지만 말입니다. 아님 그냥 훔치라 하지 말고 "총 2개 부수기(Break Two Guns-BTG"운동으로 나가는 건 어때요? 다들 눈치것 알아서들 하겠지요. 단 NRA(National Rifle Association) 세력들은 조심하고요. 이들은 자기들이 표적하는 정치가들을 선거에서 90%이상 떨어 뜨리는 무서운 이익단체 조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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