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ost popular plastic surgery operation in South Korea has a controversial past
한국은 2014년 쌍커플 수술(blepharoplasty-double eyelid surgery)을 143만명이 받았습니다. 외국인들은 전혀 아시아인같지 않다고 하고, 한국인들은 눈이 더 커진 모습이 더 이쁘다고 합니다. 수술받은 사람들 20%는 남성들입니다. 비용도 그리 부담되지 않고 회복기간도 짧습니다.
성형 수술은 한국전쟁때 미국 성형수술 개척자 Dr. Ralph Millard가 1950년부터 1953년 주둔하면서 부상당한 사람들에게 시도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그가 한국에 쌍커플 수술을 도입했는데 그것이 한국인에게 외커플이 안좋다는 인식을 심게 되었습니다. "외커플은 수동적인 인상을 주고 동양의 절제적이고 비감성적인 모습을 상징으로 보여준다 생각된 것이죠. 그는 첫 실험대상으로 자기 통역관의 눈을 수술해주었습니다.
그의 수술 환자 대부분은 미군에게 잘 보이려던 술집 여성들이었습니다. 미군과 결혼 후 미국 사회에 정착하려는 여성들도 있었구요.
역사가와 문화 비평가들은 오늘날 쌍커플 수술이 만연한 이유들을 몇가지 지적합니다. 2차대전 후 일본과 한국등 동양여성들은 미국인, 특히 백인들에 더 잘 적응하려고 노력한 결과라는 것이죠.
1993년 샌프란시스코 지역에서 수술을 받은 동양계 미국인들에 대한 연구가 있습니다. 그들은 수술 이유를 자신들의 전형적인 외모가(작고 째진 눈, 평평한 코) 수동성, 둔함, 사교성부족등 부정적인 이미지와 연상되는 때문에 수술했다고 밝혔습니다. 끈질긴 인종적 편견을 극복하기 위한 수술이었다는 것이죠.
물론 오늘날 대부분 성형수술은 인종적 편견을 극복하기 위한 것이라 말하긴 어렵습니다. 15년 수술경험이 풍부한 한 한국 의사는 말합니다. "백인처럼 보이려고 수술한다는 것은 터무니없는 판타지입니다. 아시아인 고유의 미를 오히려 더 드러내기 위해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문화비평가 이문원씨가 말한대로 그들이 한국적인 것으로부터 벗어 나려는 한다는 것은 맞습니다. 큰 눈, 작은 얼굴, 높이 솟은 코등은 한국인들에게 자연적인 것은 아닙니다.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하는 미인들을 보면 모두 같은 얼굴 특성들을 가지고 있죠.
더군다나 K-pop의 인기는 한국에 전혀 다른 백인의 특성과 유사한 미적 차원을 창조했습니다. 대부분 수술을 했고, 크고 둥근 눈을 가졌습니다. 이 아이돌들에게 성형수술은 필수가 되었습니다.
일반인도 마치 미용실 가듯 성형외과 병원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아주 일상적인 일이 된 것이죠.
게다가 한국은 치열한 경쟁사회이고 매력적으로 보이는 것이 취업에 필수입니다. 이뻐 보이면 기회도 많고, 다 된다고 생각하죠.
땅은 좁아 수술한 얼굴들이 아주 가까운 곳에서 흔히 보이고 누구도 이상하게 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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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등에서 성형수술은 유명 배우들이나 하는 것이라 생각하죠. 외국인들이 한국에 오면 길거리에 좌판을 깔아 장사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놀라고(걷는 것에 자꾸 치이니까), 사람들 얼굴이 똑같다는 사실에 엄청 놀랍니다. 저는 이쁘게 보이기 위해 성형수술하는 것을 찬성합니다. 자존심을 키울 수 있다면 말입니다. 한국인들 오죽하면 모두 수술 하겠어요? 하지만 좀 서글프죠. 이런 역사적 배경까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니 말입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정체성으로 당당함을 너무 잃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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