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n Parker, Food Allergy Fighter
전 Facebook사장, Napster 공동설립자 Sean Parker는 땅콩이라면 넌더리납니다. 응급실에 12번이상 실려갔으니까요. 그는 의약계가 식품알레르기 문제를 해결하길 기다리지 못하는군요. 그는 Stanford University 센터에 알러지와 천식치료법 개발을 위해 $24 million를 기부했습니다.
이 센터를 이끄는 사람은 구강면역요법(oral immunotherapy)의 대가 Dr. Kari Nadeau입니다. 환자들 몸전체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기 전 작은 양의 음식이 머무는 입에서 미리 예민정도를 이길 수 있도록 면역치료하는 것입니다.
FDA가 인정한 뚜렷한 치료제가 없는 이 시장 기회는 엄청납니다. 미국 아이들 5.1%가 식품알러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1990년 비해 50%가 증가한 수치입니다. Food Allergy Research & Education에 따르면 200,000명 환자가 매년 응급실을 알레르기로 응급실로 실려옵니다.
Nadeau는 알러지를 치료하는 유일한 의사는 아니지만, 한번에 두 가지 이상 알러지를 치료하는 첫 의사입니다. 그녀의 공략대상은 peanut, tree nut, sesame, dairy, egg, soy, shellfish, fish, wheat등 다양합니다. 그녀의 업적은 Amazon.com Chief Executive Officer Jeff Bezos(2.4백만달러), 배우 Steve와 Nancy Carell등 유명인사들의 기부를 끌어냈습니다. Parker. "바이오테크에선 모든 알을 하나의 바구니에 담습니다. 모든 것을 철저히 다해 보는 겁니다."
여성 의사 Nadeau도 어린 시절 곰팡이가 있는 집에서 천식을 앓았습니다. 그녀 부모들은 그녀에게 제대로 된 음식을 고르느라 많은 고생을 했죠. 많은 임상실험과 실제 치료방법들을 보면 그녀의 구강 면역용법이 환자의 알러지 예민성을 줄여주는 것은 확실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녀가 처방한 약을 끊게 되는 경우 다시 알러지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Parker의 목표는 바로 완전한 치료책을 찾는 것입니다. "우린 약을 승인받아 큰 제약사에 10억 달러에 파는 것이 아닙니다. 작은 기여를 해서 논문 하나 내려는 것이 아닙니다. 완전히 이 문제를 뿌리 뽑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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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개인의 어려움에서 시작하여 사회에 용감한 도전장을 던지는 기부행위네요. 어려서 심각한 질병에 걸린, 아픈 친구들이 깊은 생각을 하고 진지한 해결책을 내는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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