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10일 일요일

One Man’s 40-Year War on Salt Could Finally Succeed


소비자운동의 기수 Ralph Nader의 수제자, 영양과 건강 비영리단체 Center for Science in the Public Interest의 공동 설립자 Michael Jacobson은 40년동안 미국인 식단에서 소금을 제거하려고 노력해왔습니다. CSPI는 1978년 U.S. Food and Drug Administration에 가공 식품의 소금량을 제한해 달라는 청원서를 제출했습니다. 1983년 이 기관은 식품 패키지에 소금양 레벨을 명시하도록 이끌어냈지만, 양에 대한 제한을 이루어내지는 못했습니다. CSPI 는 2005년 다시 청원서를 제출했고 지난 10월 무반응을 보이는 FDA를 법원에 제소했습니다. 마이클 제이콥슨은 FDA는 이 조치를 찬성하는 듯 하지만 백악관이 공화당과 기업들에 대한 반발을 우려, 시간을 지연하고 있다 주장합니다. 


아래 도표에서 알 수 있듯  미국인은 정부 권장양보다 평균적으로 점점 더 많은 양의 소금을 흡수합니다. 











과도한 소금흡수는 고혈압을 낳으며, 미국인 1/3이 심장마비, 뇌출혈등에 고위험군으로 노출되어 있는 주요 원인으로 판단됩니다. 소금흡수량을 40% 줄이면 년간 500,000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자료가 있습니다. 

식품 기업들도 자발적으로 자사 제품에 소금양을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기는 합니다. Walmart도 2011년 이후 매장에서 파는 식품 브랜드들의 소금양을 16% 줄였다 발표했습니다. Grocery Manufacturers Association도 자발적인 소금양 감소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2010년 New York City는 National Salt Reduction Initiative를 도입, 식품기업과 레스토랑들이 소금양을 줄이도록 했고, Boar’s Head와 Heinz 기업들은 호응했습니다. 레스토랑들에겐 많은 소금이 들어가는 메뉴엔 소금에 대한 경고 아이콘을 넣어 손님들이 주의하도록 명령했습니다. 이런 명령에 National Restaurant Association는 소송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와 이 단체의 소금에 대한 전쟁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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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맛있다고 하는 음식들은 대부분 짜죠. 사람들은 모두 자기는 싱겁게 먹는다고 합니다. 소금소비에 대한 죄의식은 다 있죠. 하지만 맛이 싱거우면 우린 맛이 이상하다고 합니다. 이런 사회 운동과 법률제정이 개인의 위선을 막을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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