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층이 3D업종을 기피하면 누가 하나요?
고령화로 초고속 진입한 일본에선 노인들이 할 겁니다.
Tokyo's Haneda Airport은 robotics company Cyberdyne와 협조했습니다.
노인직원들이 무거운 짐을 들 수 있도록 로봇 외골격(robotic exoskeleton)을 갖추게 해주었습니다.
기술의 도움으로 고령화중심의 노동시장을 진화시키고 있는 것이죠.
작년 일본은 신생아가 1백만명만 나왔습니다.
역사 최저 수준으로 2040년에는 2천만명 인구가 줄 것으로 예측됩니다.
소위 로봇 보조장비 HAL(hybrid assisted limb)은 2013년 도입, 실제 노인 노동자들의 작업을 돕고 있습니다.
허리에 장착 무거운 짐도 들 수 있게 도와줍니다.
이 장비를 허리에 갖추면 자기 몸무게 절반 정도 무거운 짐도 쉽게 들 수 있습니다.
배터리로 작동되는데 매달 사용비용이 1백만원 정도 듭니다.
노인노동층엔 1백만원 월급 덜 받고 일 할 사람이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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