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회사에서 10년? 당신은 실패자
Google, Tesla, Facebook 이런 일급 직장(tier 1 job)에 다니는 밀레니얼들은 회사를 거의 떠나지 않죠. 하지만 1982년에서 2004년에 태어난 밀레니얼들은 전 세대처럼 재정적 안정을 위해 한 회사에 오래 있으려 하지만은 않습니다. 그 직장간 이동 속도가 이들이 중간 관리자로 진입하면서 더 빨라지고 있습니다.
"당신이 한 회사에서 이루어낸 것보다 당신의 성공은 얼마나 많은 회사를 옮겨 다녔는지로 알 수 있습니다."
Deloitte의 밀레니얼들에 대한 이번 조사에서 조사된 대상들 2/3가 5년내 다른 조직으로 옮길 것이라 밝혔습니다. 29개국 7,500명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조사했습니다.
"밀레니얼들은 한 발은 문밖에 내놓고 있습니다." 이전 세대가 집과 가족을 유지하기 위해 연봉 높은 곳으로 흘러갔듯이 물론 그들도 그렇게 합니다. 하지만 이들의 기속화되고 있는 이동속도와, 새로운 리더쉽 스킬을 익히려는 의지와 새 직장으로의 거침없는 이동 욕구 현상은 이들만의 현상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이들 4명 중 1명은 다른 오퍼를 받으면 즉각 회사를 옮기겠다 말합니다. 2년전 에 비해 그 응답비율이 44% 늘었습니다. 이들 대부분은 2008년 금융위기 여파의 심각한 불황기에 학교를 마쳤고, 고용이 대단히 어려울 때 직장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본능적으로 한 회사에 충실하기 보단 자신을 하나의 자산으로 여러 회사에 파는 것이 생존의 필수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이들은 자신의 현재의 직업경력은 성장하고 있지 않다고 느끼며 언제라도 다른 기회를 찾아야 한다 느낍니다.
Millennial들은 현재 미국 고용시장은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이들은 잦은 이동은 기업들에게 큰 비용부담입니다 딜로이트 조사의 응답자 12%는 이사 또는 팀장급이었는데, 이들 중 57%가 2020년까지는 자리를 옮기겠다 말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Patagonia, Allianz, Echo기업들은 이들을 잡아두기 위해 특별한 프로그램들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조사를 실행한 Deloitte도 $350 million을 투자, Westlake, Texas에 Deloitte University를 세워 65,000명의 직원을 각 개인적 멘토와 연계, 특별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 고 있을 정도입니다.
이들의 전레없는 직장 이동의 빅뱅은 앞으로 고용시장에 있어 큰 변화를 일으킬 것은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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