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22일 월요일

Why are my hands always cold?




Raynaud's disease. 추운 날 손이 하얘지다가 푸르둥둥해지죠. 온기에 놓으면 벌겆게 되고요. 
귀, 코, 입술, 심지어 젖꼭지까지도. 



Mayo Clinic에 따르면 Raynaud's (레이나즈증) 주원인은 1/3정도가 유전입니다. 
그리고 여성들과 청소년기에 압도적으로 나타납니다. 
두번째 원인으로는 신경손상, 손발의 상처, 특정 화학물질로의 노출, 타이프나 피아노를 많이 쳐서 
나온 반복적 스트레스, 니코틴같은 혈압에 영향을 주는 의약등입니다. 
주로 40대 이후로 사라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손이 시리고 파래지는 것은 추운 날씨나 찬물에 씻어 혈관이 좁아져 조이기 때문에 나오는 현상입니다.
크게 위험한 것은 아니지만 동상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좁아진 혈관들이 피를 손가락끝까지 가져가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손가락, 발가락이 변형될수도 있구요.




이런 증세가 지속되고 심하다면 의사를 찾아 혈관을 넓혀주는 약이나 보톡스같은 처방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이 추위에 덜 노출되는 것이어서 장갑을 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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