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ibaba의 Jack Ma, LeEco의 Jia Yueting, Wanda의 Jianlin, 중국 거부들이 스포츠시장에 진입하고 있는데 그럴 가치가 있는걸까?
이 억만장자들은 국내, 국외 스포츠방송국과 축구팀을 사들이고 있습니다. 자신의 브랜드가치를 놓이려는 움직임입니다.
Wang Jianlin은 스페인축구클럽 Atletico Madrid의 지분 20%를 샀고, China Media Capital (CMC)는 England’s Manchester City와 the U.S.’s New York City FC 소유하고 있는 City Football Group 지분 13%를 4억 달러에 인수했습니다. Alibaba의 Evergrande Taobao는 Atletico Madrid의 Jackson Martinez와 $46 million에 계약했습니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럽 스포츠 시장이 중국인들은 보기엔 매력적인 것으로 보이는 겁니다.
중국 국내 스포츠 시장 투자확대도 놀랍습니다. CMC는 Chinese Super League 5년 독점 방송권을 어머어마한 $1.3 billion을 주고 사들였습니다. 이 액수는 2015년 시즌 방송독점으로 벌어들인 돈이 고작 $7.6 million이라는 점에서 엄청난 돈의 투자입니다.
이 정도의 금액을 치룰만큼 이 시장은 가치가 있을까요? 중국은 대륙의 크기에 비해 컨설팅기업 PwC 의 2011년 분석에 의하면 티켓판매, 머천다이즈, 광고 매출은 미국의 $63.6 billion에 비해 $3.4 billion에 지나지 않습니다. 거의 1/20 수준입니다.
Alibaba가 2014년 $192 million 들여 50% 지분을 인수했던 Guangzhou Evergrande Taobao 축구구단은 2015년 전반 $78.5 million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LeEco의 스포츠부문 Le Sports는 $460 million 또 한차례의 자금투자에 안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는 민간기업들에게 헬스클럽을 확장하고 관련 서비스에 투자하라 장려하고 있습니다. 올림픽 메달에 집중하는 스포츠 관심을 벗어나자는 취지이며, 낮은 레크리에이션에 대중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죠.
열성적 축구팬인 시진핑은 부수상 Liu Yandong에게 부패, 게임조작등으로 조롱거리가 되고 있는 축구시스템의 활성화를 주도하도록 맡겼습니다.
중국 교육부는 2017년까지 축구클럽을 20,000 증설하고, 2025년 50,000개 창립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중국인들의 스포츠에 대한 인식이 나아지고 있습니다. 스포츠는 한때 쓸모없는 취미였고, 누구도 프로 축구 경력으로 나가려 하지 않았습니다. 이제 그것을 긍정적으로 보기 시작했어요."
또 다른 기회는 다른 스포츠 분야, 즉 마라톤, 프로가 아닌 축구리그등에도 존재합니다.
"축구가 그리 뜬 것도 아닌데 많은 돈이 몰렸습니다. 이제 축구는 싸지 않습니다. 앞으로 다른 스포츠 분야에도 돈들이 몰릴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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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스포츠 산업의 성장을 중국이라고 못따라 갈 리는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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