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WE CAN'T LOOK FOR LIFE IN THE WATERS OF MARS
화성표 표면은 보이는 것처럼 그렇게 마른 것은 아니네요. 소금물이 존재한다고 하니.
지구 생명체는 물이 필수이므로, 그리고 이제 화성에 물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니 화성에도 생명체가 있을까?
NASA는 우주생물학자를 화성으로 보낼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리 쉬운 일은 아니겠죠. 미국도 회원국으로 되어 있는 The Outer Space Treaty는 지구 생명체를 벗어나는 외계 생명체의 오염(“harmful contamination”)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모든 우주선은 외계로 나갈때 엄격한 drying, chemical cleaning, ultraviolet radiation, starvation을 겪습니다. 하지만 박테리아들은 질깁니다. 화성으로 간 Curiosity rover도 65개의 박테리아를 실은 채로 화성에 착륙했답니다.
국제기구 COSPAR (Committee on Space Research)는 화성에 생명체가 있을 것 같은 지역들을 정해놓고 있는데, 우주선의 완전 멸균 확인없인 접근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안그러면 지구 세균들과 혼합되어 생명감지 장비를 혼동하게 만듭니다.
2020년 화성으로 보낼 우주선도 이번 발견된 소금물 지역으로 보내지 못할 것입니다. 이 rover의 무선열 발전기는 지구 세균들이 살아갈 정도로 충분한 열이 있기 때문입니다.
완전 박멸 기술을 위해선 더 많은 예산이 들어갈 것인데 현재 NASA예산만으론 어렵습니다.
화성에서 생명체가 있을직한 소금물 지대를 찾았지만 지구의 기술과 예산이 아직 생명체 확인을 직접 못하도록 하는군요. 이런 어쩔 수 없는 상황을 영어로 catch-22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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