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kswagen Drops 23% After Admitting Diesel Emissions Cheat
Volkswagen AG 주가가 미국기준 공식적인 공기오염테스트를 속였다고 고백한 후 거의 1/4이상이 급락했습니다. 1년간 전체 31%가 하락했는데, 총액으론 15.6 billion euros($17.6 billion)가 날아간 것입니다.
2007년 이후 폭스바겐을 이끌었던 Chief Executive Officer Martin Winterkorn는 비난과 압력에 굴해 관련된 모델들 판매를 중단했고 내부 조사와 함께 외부 조사에도 응하겠다 발표했습니다. 그는 금요일 이사회에서 대표로서 자신의 계약을 갱신할 수 있을지 불투명합니다.
폭스바겐 주식 20%를 가지고 있는 독일주 Lower Saxony의 주지사 Stephan Weil. "미국의 고발은 심각한 문제이고 신속하게 진상이 밝혀져야 합니다."
이 회사는 Jetta, Passat등 디젤차량들에 공식적인 배기 검사받을 때만 오염방지장치를 작동하는 소프트웨어를 끼워 넣었다 자백했습니다. 이 차들은 평소 운항중엔 법제한 10배에서 40배까지 배기가스를 낸다고 테스트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환경청 EPA가 관장하는International Council on Clean Transportation의 실험실과 현장에서의 비교 조사에서 들통난 것이죠.
The European Commission, 독일 경쟁사 BMW AG와 Daimler AG 도 VW의 사기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자동차 50만대가 해당되는 이 사건은 벌금이 $18 billion에, 형사처벌까지 가능합니다. 만약 경영층이 관여했다면 더 심각한 파장을 몰고 올 것입니다.
Winterkorn등 경영진들은 작년 366,970대로 작년 대비 판매 10%가 떨어진 폭스바겐 판매를 미국 시장에서 경쟁사에 따라 올리려고 발버둥쳤습니다. Audi와 VW brand 차 판매를 2018년까지 총 백만대까지 늘리겠다는 꿈은 날아간 듯 합니다. 너무 욕심을 부린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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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의 최고봉, 독일기업도 장사하려고 간땡이가 부은 일을 했군요. 폭스바겐까지도. 역시 이 세상은 도둑놈들이 잘됩니다. 한국 자동차기업들은 이 정도까지 무식하게 배짱은 안부리셨겠지요? 기업들이 뭐 하나 잘못하면 정말 박살내야 합니다. 이런 일엔 착한 민족이 되어서는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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