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18일 금요일

Socks Generate Electricity Using Microbes Fed by Urine

소변이 전기로


영국 Bristol에 있는 the University of the West of England의 Ioannis Ieropoulos교수팀이 개발한 양말같이 발에 착용하는 발전기 한짝이 인간 오물을 전기 에너지로 바꿔줍니다. 소변에는 박테리아를 포함한 영양소들이 있습니다.
그 양말장치를 신으면 하나의 방광을 채울 정도의 649밀리리터 정도 소변이 튜브를 통과해 세균연료전지(microbial fuels cells-MFCs)로 가도록 해줍니다. MFC안에는 영양소들을 먹어치우며 전기를 생산하는 박테리아들이 들어 있습니다. 많은 전기양은 아니지만 극한적 환경에서 생존자들에게 약간의 전력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세균연료전지를 착용기술과 통합한 첫 발명품이 됩니다. 튜브에 소변을 펌핑해주는 동력은 인간의 발뒤꿈치의 움직임에서 얻습니다. 인간의 몸에서 나오는 액체내 영양소를 이용, 인간의 땀방울을 이용하여 전기 동력을 생산하는 방법도 나올겁니다. 혹시 압니까 이 창의적 장치가 사막에서 길을 잃은 생존자의 구조신호 보내는 것을 가능하게 할지도 모르죠. 먼 훗날 화성에서도 마찬가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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