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이 살려 줄 겁니다: "Verily"
Google Life Sciences의 새이름 Verily는 센서기술, 디지털 의무기록, 인공지능, 빅데이터를 이용, 건강지식을 얻으려고 구글이 내세운 회사입니다. verily는 Shakespeare시대 중세영어에선 truly라는 뜻이 있습니다.
Verily 모험의 목표가 3년 전만 해도 불가능했을 겁니다. 하지만 지금은 건강데이터가 팔목밴드, 인터넷연결된 체중기, 혈압기록등 모든 의료정보가 홍수같이 쏟아져 기록되는 시대입니다. Google의 스마트와치 Android Wear OS가 자료수집을 용이롭게 해주고, Novatis와 스마트콘택트렌즈를 만드는 기술이 당뇨환자의 glucose수준까지 알 수 있을 정도입니다.
한편 인공지능 수준은 광대한 데이터들을 분류해 건강상 문제를 예견하도록 해주는패턴을 찾아 낼 수 있을 정도입니다. 한 이론을 증명하기 위해 데이터를 찾는 것 대신, 이제 인공지능은 압도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론을 만들어 냅니다. 바로 이 경우가 현재 시험되고 있는 Google's Baseline Study로서 개인의 건강악화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현재 건강한 환자 상태가 어떤지 이해하기 위해 데이터를 모읍니다.
Verily는 질병이해를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최전선에 있습니다. 빅데이터 이용이 의료계에서도 적극 수용되고 있습니다. PatientsLikeMe같은 온라인 커뮤니티는 아픈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과 비슷한 증세를 공유하며 분석을 할 수 있는 의료데이터를 나누는 곳입니다. PatientCrossroads는 희귀병 환자들이 전문가들이 해결책을 찾아 내도록 질병과 증세의 공통점들을 찾아내도록 환자에 대한 의료정보를 올리는 곳입니다. Matchmaker Exchange는 의료데이터베이스들을 연결, 한병원 또는 한 연구기관 연구자가 동시에 여러 연결된 의료센터들의 의료정보들을 검색하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Verily는 이미 Stanford, Duke같은 의대와 파트너쉽을 결성 데이터들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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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이 세상 더 오래 살아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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