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재생에너지에 돈 벌러 투자한다
구글은 전세계 퍼져 있는 자사 데이터센터들에 공급되는 재생에너지 용량을 두 배로 늘리겠다 발표했습니다. 이미 구글은 25억 달러를 미국, 칠레, 스웨덴등에 있는 재생에너지 기업들에 투자한 상태입니다.
구글 대변인. "구글은 기본적으로 산업에서 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우선 소비자로서 우리 센터운영을 위해 재생에너지를 구입할 것입니다. 한편 순수한 투자가로서 수익내기 위해 이 프로젝트들에 돈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우리 목표는 고객으로서, 투자가로서 재생 에너지 개발 추진에 도움을 주고, 모든 사람에게 저렴한 에너지를 팔려고 합니다. 환경영향도 최소화하고, 사업적으로도 타당한 길입니다."
풍력이나 태양열같은 재생 산업은 10년, 20년이 걸리는 장기적 플랜입니다. 구글이 이 사업들에 재정적으로 안정성을 주고, 생산될 에너지를 다량 구입 소비해 줌으로써 윈윈게임이 될 겁니다.
구글은 상징적 제스쳐로 6개월 전 Alabama주 한 석탄화력 발전소를 재생 에너지로만 작동되는 데이타센터로 전환해 운영할 것이라고 발표했죠.
Google만이 친환경 추세에 적극적인 것은 아닙니다. Goldman Sachs, Johnson & Johnson, Nike, Salesforce, Starbucks, Walmart같은 대기업들은 앞으로 10년내100% 재생 에너지만 구입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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