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Has Paid Sick Leave, Who Doesn’t, and What’s Changing
우리는 병가를 내고도 임금을 받을 수 있는지 일하는 곳에 따라 다르다는 것을 안다.
민간부문을 언뜻 보면 병가이용은 개선된 듯 하다. 지난 20년동안 휴가를 사용하는 비율은 똑같거나 감소한 반면, 유급병가, 개인휴가, 유급휴가는 늘었다. 게다가 병가 비용이 전체 보상 비율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같아졌다. 1990년대처럼 기업에겐 직원의 유급병가가 큰 비용이 아니라는 증거다.
하지만 반가운 소식은 아니다. 수치를 자세히 보면 유급병가를 받는 사람들이 명확하게 나누어진다는 것을 볼 수 있다. 노동통계청에 의하면,유급병가 이용이 증가한데에는 화이트 칼라 직종에 일하는 미국인들이 늘어난 것이 기여했다. 누가 병가를 가지는지 직종에 따라 나누어 살펴보면 더 분명해진다. 정규직 근로자들이 대부분 유급병가 혜택을 받고 있으나, 나머지 서비스 직종과 비정규직종들은 멀리 뒷편에 있다. 더 많이 벌수록 유급병가 받을 확률이 커지는 것이다. 낮은 연봉자들은 휴가도 제대로 못가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오바마는Connecticut주의 2011년 법령을 선례로 들며, 최대 6일의 유급휴가를 전국민에게 주자고 제안하고 있다. Center for Economic Policy and Research에 의하면 많은 사람들이 이 법률이 비용이 많이 드는 폐해를 가져올 것이라고 걱정하지만(멋대로 땡땡이 칠때니까)했지만, 그러한 허튼 걱정은 실제로 일어나지 않았다.
게다가 자격이 되는 근로자들 중에 유급병가의 혜택을 실제로 사용한 사람들은 1/3에 불과했고, 주어진 휴가 일수보다 더 적은 일수들을 평균적으로 사용했다. 오바마의 제안은 Republican이 지배하는 의회에서 아마 당연히 강한 반대에 부딪힐 것이다. 하지만 이를 대통령이 언급하는 것만으로도 회사들은 근로자들에게 주는 혜택들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우리는 높은 임금과 혜택이 서비스 직종에서 더 높은 성과와 이직을 감소시킨다는 것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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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은 근로자들의 병가와 유급휴가까지 신경쓰며 정책으로 실현하고자 합니다.
박소연학생 전문 번역: 블로그>>http://cinsso.blog.me/220318486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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