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rctic climate threat that nobody’s even talking about yet
우리는 온난화시대 북극을 생각하면 빙하붕괴와, 더 큰 상징으로는 북극곰 멸종을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것들만이 녹고 있는 북극의 유일한 문제는 아닙니다.
더 심각한 파괴적인 문제는 영구동토층(permafrost)의 해빙이죠. 녹으면서 얼음속에 잠겨있던 이산화탄소와 메탄가스가 뿜어져 나올 겁니다. 이들이 분출해 나오면 배기 가스를 줄이려는 지구의 모든 온난화 노력들은 수포로 돌아갈겁니다.
과학자들은 상당한 근거를 제시하는데 이 얼음층에 묶인 이산화탄소양이 현재 대기권에 존재하는 그것의 두 배는 된다고 합니다. 끔찍한 일이 벌어지는 겁니다.
International Permafrost Association에 따르면 Permafrost는 1년내내 얼어 있는 대지를 말합니다. 북반구 표면 24%가 영구동토층입니다. 그 얼은 땅들은 엄청난 양의 유기물질, 대부분 죽은 식물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구가 따스해지면서 그 얼음층들이 녹으면서 그안의 시체들이 공기에 노출되어 썩게 될 겁니다.
그 시체들을 세균들이 먹기 시작할 것이고 물질들이 썩으면서 이산화탄소나 메탄이 많이 나오죠. 특히 메탄가스는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지는 아니겠지만 단기적으로 엄청난 독가스를 뿌리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지구를 더욱 덥혀서 더 많은 층을 녹일 것이고 더 많은 시체들의 부패를 가져오고 더 많은 가스가 대기권을 채울 것입니다.
남쪽과 열대지방에선 식물은 자라면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죽으면 세균들이 유기물을 빨리 분해하면서 이산화탄소를 다시 대기권으로 방출하죠. 일년내내 그런 일이 일어납니다. 하지만 추운 북극지방에선 그 과정이 정지된 상태이고 식물들이 삼킨 이산화탄소가 저장되어 있어 방출될 기회만 남아있는 것입니다. 식물들이 자라는 것도 느리고 부패도 늦어 유기물이 얼음층에 저장된 상태인데 이것들이 터져 나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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