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2일 토요일

The most successful stores in retail have one thing in common — they're ugly





성공적인 리테일들은 별로 겉은 화려하지 않습니다.  Aldi, Dollar General, Costco, Trader Joe's등은 부드러운 채광, 섬세한 제품 진열따윈 신경 쓰지 않죠.

그들이 신경쓰는 것은 value position으로 가격에 더 많은 투자를 합니다. 

Aldi는 제품들이 진열되는 선반에 신경쓰지 않습니다. 그냥 매장에 배달된 박스채 쌓아둔 상태로 집어가라고 합니다. 정리할 시간과 비용을 줄입니다.  그래도 미국에서(본사는 독일) 매출은 년 30억 달러가 넘을 정도입니다. 

Dollar General는 매장과 인건비 투자를 아낍니다. 평이한 형광등, 좁은 복도, 기본적인 철제 선반으로 족합니다. 각 매장은 짓는데 250,00달러가 드는데, 2년내 투자금이 환수됩니다. Starbucks 매장 하나 짓는데 평균 450,000달러는 들죠. 매장내엔 두 곳의 계산대만 있습니다. 그러나 이 리테일은 2015년 8%성장을 기록했고, 차후 2년동안 2,000개 매장을 오픈해 전체 14,500 매장을 운영할 것입니다.

Trader Joe's는 위 두 리테일보단 더 부자들을 겨냥하죠. 하지만 복잡한 쇼핑경험에 투자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Whole Foods 매장들에 비해 풋스퀘어(foot square)당 두 배 매출을 올립니다. 

Costco나 Sam's Club 역시 낮은 가격과 평범한 쇼핑경험을 주는데도 더 많은 층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판매 물건들은 대부분 오픈된 박스채그냥 턱 쌓여있잖아요

최근 가격 조사에 따르면 Aldi는 Walmart보다 30% 싸고, Dollar General는 재래식 그로서리보다 40%가 쌉니다. Trader Joe's는 Whole Foods보다 26%가 더 쌉니다.

리테일링에서 merchandising은 과연 죽고 있는 것일까요? 그래도 Whole Foods가 준비하는 쇼핑경험을 나름 좋아하는 고객들은 언제가 있기 마련일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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