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은 대부분 여성들에겐 뭔가 기분 나쁜 날입니다.
Equal Pay Day(평등한 급료의 날)이거든요.
좋은 소식은 1964년 여성들은 남성들이 받는 돈의 59%를 받았지만, 2014년엔 79%까지 뛰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기분 나쁜 소식이기도 합니다. 남성들의 79%? 정말 재수없죠.
이런 추세라면 여성들은 2059년이 되어야 평등한 돈을 받게 될 겁니다.
게다가 사는 곳, 나이, 교육수준에 따라 그 해가 더 늦어질 지 모릅니다.
인종에 관해선 아시아계 여성이 남성의 90%까지 받고, 라틴계 여성은 54%를 받습니다.
나이에 관해선 더 젊을수록 격차가 좁아집니다.
지역에 대해선 물론 서부 동부, 비교적 부유한 대도시가 많은 주 지역 여성들이 중부, 남부, 북서부등 시골 중심의 주보다는 더 많은 비율을 받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교육정도에선 고졸이하 여성은 80%, 석박사급은 여성이 남성의 74%를 받는다는 것입니다. 여성이 많이 배울수록 격차가 더 커진다는 것입니다. 기껏 죽어라 공부하면서 같은 등록금, 비용등을 지불하면서 박사를 땃더니 남성이 받는 돈 70여 프로만 받는다니.
여성 여러분, 오늘 이런 뉴스에 기분안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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