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the Japanese are having so few babies
Aichi현이 신혼부부들에게 몰래 구멍 뚫어진 콘돔들을 배포해 그들이 출산율을 올릴 수 있게 하자고 제안했다.
일본의 인구 문제에 대해 커지는 염려를 잘 보여주는 고심책이다.
작년 일본에선 백만 명 겨우 넘는 아기들이 태어났고, 이 숫자는 2060년까지 127백만에서 87백만명으로 떨어질 일본 인구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수치에 훨씬 못 미친다.
왜 일본의 젊은이들은 아기 낳기를 그토록 싫어하는 것인가?
가임 여성들의 규모가 감소하면서 인구 감소라는 회오리는 급속도로 빨라지고 있다. 지난 5월 한 연구결과는 젊은 여성들이 대도시로 이주하면서 2040년쯤 되면 일본의 500개 이상의 마을들이 사라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노동인구는 이미 감소하고 있으며, 미래 성장을 위협하고 있다.
출산 감소의 가장 큰 원인은 결혼의 감소이다. 결혼하기를 선택하는 사람이 적어졌고, 하는 사람들도 결혼을 늦게 한다. 젊은 여성의 최소 1/3이 전업주부가 되길 희망하지만 이런 전통적인 가정을 책임질 수 있는 남자를 찾는데에 어려움을 겪는다. 경기가 더 좋았을 때에는, 남성 구혼자들은 ‘평생 고용’ 시스템의 일부로서 평생 직장을 가지고 있었다. 이제는 대부분이 계약직이거나 파트타임 아르바이트를 한다. 또, 다른 여성들은 일본의 옛날식 기업문화와 보육시설의 심각한 부족이 결국 직장을 그만두도록 하기 때문에 결혼과 출산을 포기한다. 마지막으로, 젊은이들은 엄격한 사회 규범에 얽매여 있다. 2%의 아기들만이 혼외 출산이며(이는 대부분 부유한 국가들의 30-50%와 비교된다) 즉, 결혼이 줄어들면 출산 또한 줄어든다는 의미이다. 가족을 꾸리는 이들에게도 보육비용의 증가는 사실상 한 아이 정책을 강제한다.
...
바람많이 펴서 아기를 마구 낳자는 이야기인가? 그래서 간통법이 폐지되었는가?
대한민국도 별 다를 게 없습니다. 모두 자기 영토내에서 자기살 깍아 먹는 것입니다. National Carnivalism!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