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25일 목요일

The Reason So Many Women Leave Engineering Has Nothing to Do With Kids


미국에서 공학전공자 20%만 여성이다. 

게다가 전공했다 하더라도 40%가 공학전공 관련 직업을 추구하지 않는다. 

그 결과 현재 미국 엔지니어 87%가 남성이다. 

엔지니어링은 일찍부터 문제로 시작되 그 문제가 점점 커지는 심각한 여성문제다. 

우리가 상식적으로 꺼내드는 이유, 즉 애를 키우기 위해 직장을 포기하기 때문인가?
아니다.

MIT’s Sloan School of Management교수 Susan Silbey가 13년 연구한 내용을 Harvard Business Review에 썻다.

우선 여성 전공자들은 대학교시절부터 성차별을 겪는다. 

교수나 동료는 여성을 별종으로 취급하고 양질의 프로젝트에서 배제시키는 경향이 짙다. 

혹 직장에 진출하더라도 상황은 나아지지 않는다. 엔지니어링 선배나 동료들은 업무에 여성을 배제하려고 한다.

남성들에겐 문제해결 업무가 주어지는 반면, 여성들에겐 주로 서류준비, 분류, 장비구입, 총무나 관리 역할이 주어진다. 

남성들이 분석과 기술능력을 더 훈련받는 것은 당연하다. 

그 과정에서 여성전공자들은 자신감을 더  잃게 된다. 

결국 결혼때문에 직장을 떠나는 것은 아니다. 


여성 공학도가, 사회에선 여성 엔지니어가 잘 보이지 않는 것은 바로 성차별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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