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투표일, 11월 8일까지 기다리게 싫은가?
그러면 세븐 일레븐으로 가 커피 한 잔을 사라.
이 편의점은 4년마다 하는 7-Election을 이번 주 수요일 시작한다.
고객들은 커피를 사면서 특별 제작된 컵을 선택함으로써 지지하는 후보에게 표를 던질 수 있다.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를 지지하면 빨간색 컵을, 민주당 후보 힐러리 클린턴을 지지하면 파란색컵을 선택한다.
이미 고객들은 대선에 대해 투표하고 의사를 표시한 것이다.
이는 세븐일레븐이 기획한 “Speak Up” cup 행사다.
이 프로모션의 목적은 선거에서 유권자들이 자신의 이슈를 논의하거나 쓰도록 격려하는 것이다.
물론 세븐 일레븐의 이 행사는 초당적 행사다.
2007년 시작된 7-Election은 지금까지 각각의 선거에서 6백만개의 컵으로 의사가 표현되었다.
자기가 좋아하는 후보를 과시하는 컵은 여러번 구입해도 된다.
세븐 일레븐은 이렇게 팔린 컵들을 모두 하나의 투표권 행사처럼 셈한다.
이 편의점은 자신의 웹사이트에 9월 6일 시작, 11월 8일 대통령 선거일까지 그 결과를 매일 공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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