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S Uber.” "우버를 이용하자." 우버가 동사로 완전 자리 잡았다.
현재 700억 달러 가치의 이 회사 서비스는 전세계 425개 도시에서 통용된다.
현재 700억 달러 가치의 이 회사 서비스는 전세계 425개 도시에서 통용된다.
그러나 우버의 야심은 더 멀리 있다. 자율자동차를 이용, 이동하는 비용을 더 낮춰 사람들의 차소유를 의미없게 만드는 것이다.
전세계 년 10조 달러 시장이 우버의 야심과 만날 것이다.
전세계 년 10조 달러 시장이 우버의 야심과 만날 것이다.
우버만이 아니다. Apple, Google, Tesla, Ford, Volvo도 자율자동차에 아낌없이 투자한다.
이들은 교통사고를 줄이고, 오염을 줄이면서 미래 수송과 도시의 자동차 문화 풍경을 완전히 바꿔 놓을 것이다.
이들은 교통사고를 줄이고, 오염을 줄이면서 미래 수송과 도시의 자동차 문화 풍경을 완전히 바꿔 놓을 것이다.
이 미래를 향한 질주에서 지금은 우버가 선두주자다. 현재 전세계 우버같은 대리운전식 서비스업체들이 태우고 다니는 수송거리는 4%지만, 2030년엔 30%이상 될 것이다. 앱을 이용, 차량을 이용하기에 더 쌀 뿐 아니라, 같은 방향 손님들을 태우고 가는 자동차 쉐어링 서비스UberPool은 대중교통이용과 개인운전간의 경계를 없애고 있다. 대중교통이 바로 "집앞에까지" 데려다 주게 되었다.
하지만 장기적으론 자율식 무운전자 자동차가 수송의 혁신을 이끌 가장 중요한 핵심이 될 것이다. Google은 이미 Mountain View에 있는 본사 근처에서 시범운행하고 있다. nuTonomy라는 스타트업은 싱가폴에서 무운전자 자율 택시서비스 회사를 시작했다. 몇 주 후 우버는 Pittsburgh에서 자율자동차들을 배치, 지나가는 택시 부르듯 이용하게 해 줄 서비스를 시작한다.
OECD의 한 연구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운행 실험해 본 결과 기존 차량 이용을 80~90% 줄일 수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차소유가 줄어지면 도로나 주차장시설도 줄어, 미국 도시 1/4은 공간이 더 생겨 공원이나 주택이 들어 설수 있을 것이다.
우버가 현재로서는 이 대경주에서 가장 앞서 있지만 영원한 것이 아닐 수도 있다. 스마트폰 선두주자 Nokia, BlackBerry는 거의 사라졌다. 코닥은 개발해 놓은 디지털을 완성하지 못해 존재가 무의미하게 되었고, SNS 선두 주자였던 MySpace는 지금 누구도 이용하지 않는다.
많은 것은 어느 기업이 정부 규제를 가장 잘 다루게 될 것인가에 달려 있다. 기술 기업들은 우선 기술을 개발헤놓고 정부 허가를 요구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정부 허가를 받을 기술을 개발하기엔 너무 늦을 지도 모른다. 이것이 딜레마다. 우버가 성공한 것은 자동차 한 대 소유하지 않고 기존 기술에 서비스를 얹혀 이루어 간 것이었다. 하지만 자율자동차에 관해선 애매한 규칙과 불완전한 자동차기술은 치명적 결과를 낳을 수 있다.
우버는 결국 모세의 존재와 같은 기업일 지 모른다. 즉 젖과 꿀이 흐르는 땅, 약속의 가나안에는 도달하지 못하고 그 땅을 멀리서 바라보며 죽어간 이스라엘 지도자 모세와 같은 운명이 될 지도 모른다. 그 엄청난 시장을 지배하지 못하고 그 다가오는 세계에 자기의 이름 "우버"만 내주는 존재가 될 지 모른다. 하지만 우버가 이기든 실패하든 우리 모두는 Uberworld로 가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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