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22일 목요일

Why do people drink so much tomato juice on airplanes?



항공 승객들은 왜 비행중  토마토쥬스를 그렇게 많이 먹을까? 

Lufthansa에 따르면 기내 승객들은 토마토쥬스를 맥주보다 더 많이 마신다고 한다.

1. 공기압차이로 우리 뇌는 당과 소금에 대한 시그널들에 혼란하는 경우가 있다. 
그 맛들에 대한 감각을 30% 잃어 버린다. 
항공사들이 꿀이 칠해진 피넛을 제공하는 이유도 그런 것이 아닐까. 
승객들은 단 토마토쥬스에 손이 더 간다. 


2. 다른 이론도 있다. 
Cornell대, 맛을 연구하는 생리학자 Robin Dando의 연구다.  
sweet, salty, bitter, sour, the meaty-savory flavor 가 인간의 혀의 기본맛이다.
승객들은 운항중인 비행기의 큰 엔진 소리로 단(sweet) 맛에 대한 감각이 줄어든다.
대신 육질감있는(meaty savory)  입맛은 늘어 난다.  
그래서 토마토쥬스를 더 찾게 된다. 

사실 토마토 쥬스는 짜고, 담맛을 강조한다.
이 쥬스는 다른 맛들과 혼합, 최적의 맛( 이 최고 맛의 수준을 "축복포인트-bliss points"라 한다)을 내도록 정교하게 제조된 것이다.


3. 문화적 시대 상황일 수도 있다. 
Tomato juice는 1920년대까지 드문 음료였다. 
한 인디애나주 형제가 아이스크림 기계를 조금 변형, 토마토를 걸죽하게 갈아 주는 기계를 만들었다. 
이 발명에 힌트를 얻은 H.J. Heinz, Campbell Soup이 대량으로 시장에 내놓았다.
포도 쥬스만 만들어 왔던 Welch’s도 1927년 토마토쥬스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1933년 미국 금주법(Prohibition)이 끝날 무렵 Bloody Mary 칵테일이 미국으로 들여 왔고, 1935년 토마토쥬스는 8백만 통 팔렸다. 

이 시기는 항공업계의 태동과 함께 기내식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이 쥬스는 기내 음료로 아주 적합했다.]
걸죽하여 포만감도 줄 수 있었고 향도 강했다.
더 큰 대단한 PR이 있었다.
용감하지만 결국 바다에서 사라져 간 여성 모험 조종사 Amelia Earhart가 크게 알렸다.
그녀는 장거리 비행중 이 쥬스를 마셨고 여러 모험담에서 이 쥬스 이야기를 꺼냈다.
1937년 그녀는 말했다. 
“Tomato juice is my favorite working beverage — and food too, all-reliable tomato juice!” 

연구자들이 고도에서 맛 감각을 연구하기 시작한 시기 1965년, 오하이오주는 토마토쥬스가 그 주의 공식적인 음료라고 선언함으로써 토마토쥬스의 절정을 알린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