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아마존은 20대의 Boeing 767기들을 임대한다 발표했다.
두 달 후 에어카고 회사 Atlas Air로부터 비행기 20대를 더 빌린다고 했다.
뉴욕 아마존 지부는 4,000대 트럭을 주문했다.
중국 지사는 화물선적 라이센스를 중국정부로부터 승인받았다.
이런 뜻하지 않은 투자들은 Amazon이 "FedEx를 가진 온라인 Walmart"가 되고 있다는 것을 말한다.
아마존의 성장세는 괴물 고질라같이 위력적이다.
2010년 매출은 340억 달러였는데, 2015년 1070억 달러.
직원 수는 그 기간 33,700명에서 268,900명으로 늘었다.
현재 시가 총액은 3660억 달러인데, Walmart, FedEx, Boeing 모두를 합한 것과 비슷하다.
아마존의 야심은 연 99달러를 내는 Prime Now service 회원들에 의지한다.
이들은 아마존에서 다른 방문자에 비해 3배 더 쓴다.
작년보다 1천 9백만명이 더 늘어 현재 6천 3백만명에 이른다.
회원들은 주문한 물건을 이틀만에 무료 배송받는다.
Amazon Video, the Kindle Owners’ Lending Library, the Washington Post(3년 전 대표 Bezos가 2억 5천만 달러에 인수했다)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일부 대도시에선 25,000개 물건에 대해 2시간내 배달도 받는다.
$7.99만 더 내면 배송은 한시간내이다.
동네 수퍼 Walgreens나, 편의점 7-Eleven에 가는 것보다 더 낫다.
이런 배달 체계가 싼 게 아니다.
작년 회사는 배송에 115억 달러를 썻는데 2년 전 두 배다.
현재 28 곳 분류센터, 59곳 배송거점, 65곳의 Prime Now 센터를 운영한다.
2020년엔 년 126억 개의 상품들을 배송하게 될 것이다.
아마존은 보잉 767기, 콘테이너선, 트럭, 드론까지 다 갖추고, 페덱스, UPS, DHL 배송 시스템 사업에 진입했다.
게다가 아마존은 "제품포장배송예측(anticipatory package shipping") 기술 특허를 가지고 있다.
특정 프라인회원의 구매형태를 분석 그가 더 많은 라면을 주문할 것으로 예상, 미리 제품을 대기시키고, 주소라벨이 붙여 배송준비가 되도록 해 주는 시스템이다.
아마존이 수백명의 수학박사들을 데리고 있는 이유다.
그들은 물류와 배송의 최적치를 산출해낸다.
아마존 Bezos는 Google, Facebook에 대한 최고의 방어선은 아마존만의 물류(logistics)에 대한 지식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물류에 대해 깡통이다."
UPS와 FedEx는 그동안 아마존 물건들을 운송해주면서 기대치 않게 많은 돈을 벌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제 공격적인 아마존의 표적이 되고 있다.
"우리는 U.S. Postal Service의 FedEx와 UPI가 우리에게 주었던 모든 능력을 받을 것이고, 게다가 그들이 못한 부분도 채워 나갈 것이다. 우리는 결코 (배송체계 투자의) 규모를 줄이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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