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6일 화요일

Can YouTube make it big on the small screen?



새로운 TV 시리즈 “Single by 30”은 Netflix, Amazon이 내놓은 드라마, 즉 TV 쇼가 아니다. 유튜브가 광고없이 월 9,99달러 회비를 받고 보도록 하는 서비스 YouTube Red에서 내놓은 것이다. 

한때 이 비디오 제국은 Hollywood의 이단아로서, 짧은 영상과 TV 또는 영화 영상에서 해적질한 컨텐츠로 젊은 층을 끌어 들여왔다. 이제 이 제국이 새로운 시대로 진입하고 있는 것이다.

원래 이 Red 서비스는 막강한 음악리스트와 비디오들을 광고없이 볼 수 있도록 작년 10월 시작되었다. 하지만 올해 Netflix 모델을 모방하며 자체 TV 시리즈 제공으로 서비스를 확장함으로써 고객이 계속 회비를 내게 하고 친구들까지 끌고 오라는 것이다.

구글 소유의 유튜브가 시작하는 이 유료 스트리밍 서비스가 성공할까?

지금 시장엔 Netflix, Amazon, Hulu등 쟁쟁한 경쟁자들이 득실거린다. 게다가 새로 시장 나온 쇼(미드) 시리즈 제작수는 450가지가 되어 구별되기 힘들다. 2017년 시장에선 500개 이상의 TV쇼가 제작될 예정이다.

게다가 돈을 내고 보라는 것이 유튜브의 무료제공 정신 DNA에 어긋난다. 이 영상서비스 거인은 누구보다 오랫동안 질좋은 무료 영상을 제공해왔다. "그들은 짧고 간단한 무료 비디오에 관해선 개척자, 카테고리 킬러였습니다."

장점을 가지고 있긴 하다. 그동안 헐리우드에겐 미스테리의 대산이었던 밀레니얼세대(Y세대)와 Z세대 고객층 크기가 거대하다는 점이다. 유튜브에서 성공한 스타들은 영화, TV, 음악 어느 유명 옌예인보다 인기가 높다

Red서비스가 유튜브에서 성공을 거둔 스타들로 작품을 구성한 것은 당연하다.  Lilly Singh의 다큐멘터리 “A Trip to Unicorn Island,” PewDiePie의 리얼리티쇼 “Scare PewDiePie,” AwesomenessTV의 영화 “Dance Camp,” Rooster Teeth의 영화 "Lazer Team." Philip Wang과 Wesley Chan이 만든 "What Asian Parents Don't Say," "Accidental Racism”은 거의 2백 5십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유튜브는 영화 “Step Up”을 원래 출연자들 Channing Tatum, Jenna Dewan을 데리고 TV 시리즈화했다.  

30분짜리 한 편을 제작하는데 $400,000 ~ $1 million를 투자하는데, 기존 쇼들의 예산 $1-million ~ $3-million보단 덜 쓴다.

하지만 Youtube는 과연 젊은 층을 위해 “Orange Is the New Black”이나 “Transparent”같은 쇼를 내놓을 수 있을까?

매달 10억명이 보는 유튜브는 아직 Red 가입자자는 몇명인지 말은 안하고 있다.

하기야 유튜브는 광고로 인한 풍부한 매출에 의지할 수 있어 지구력이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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