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19일 화요일

Melania Trump spoke at the GOP convention — here are 10 things you might not know about her





공화당전당대회(the Republican National Convention)에 후보인 "또라이" Donald Trump를 따라 나선 Melania. 그녀는 선거기간중 자신의 정치색을 드러내지 않고 조용했다. 딸내미 Ivanka가 더 나서면 나섰지.

하지만 남편 또라이가 대통령이 되면 아주 특이한 영부인이 될 것이다. 이전 Yugoslavia였던 Slovenia 태생 전직모델로 또라이의 세번째 부인이며, 24살 연하다.

어쩌다 그녀는 전 공산국가 출신으로 미국 영부인이 될 문턱까지 왔을까? 그녀에 대한 재미있는 사실들이다.

1. John Quincy Adams(미국대통령 1825년-1829년)의 부인으로 영국에서 태어난 Louisa Catherine Johnson이후 첫 외국태생 영부인이 될 것이다. (*그 당시엔 둘은 전쟁까지 했지만 영국이나 미국이나)

2. 세번째 부인자격으로 첫 영부인이며, 모국어가 영어가 아닌 첫 영부인, 속옷모델 출신의 첫 영부인.

3. 1998년 파티에서 다른 데이트 상대를 데려온 또라이랑 만났는데 처음엔 그가 슬쩍 물어본 전화번호를 알려 주지 않았지만, 나중에 오히려 그에게 전화번호를 달라고 부탁, 며칠 후 자기가 전화 걸었다.

4. 2005년 또라이랑 결혼했다. 초대손님들중엔 Matt Lauer, Katie Couric, Kelly Ripa, Barbara Walters, Rudy Giuliani — 그리고 Bill과 Hillary Clinton부부가 있었다.


5. 그녀는 10살짜리 아들 Barron에게 헌신하는 엄마로서, 보모를 두지 않고 자기가 직접 숙제를 돕고 스포츠행사에 데리고 다니며 키운다. 물론 요리사등, 가사 도우미는 여러 명 있다.


6. 보험회사 Aflac 사를 위해 그 유명한 Aflac duck오리와 함께 광고출연도 한번 했다.


7. Martha Graham Dance Company, The Boy's Club of New York, The American Red Cross, the Police Athletic League등 여러 자선행사에 참가한다. 영부인으로서도 자선활동 참가를 계속할거라 말한다.


8. 4개 국어에 유창하다. 아마 다국어를 쓸 줄 아는 첫 영부인이 될거다.


9. 또라이 남편이 그만두길 바라는 습관은 무엇인지 말해달라는 요청을 받자, "또라이가 트위터에서 말을 좀 삼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10. 영부인으로서 자기의 이상인 Jackie Kennedy처럼 별 정치적 성향을 보이지 않고 남편을 조용히 내조하고 싶다고 the New York Times에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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