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31일 일요일

Nike and Under Armour are facing unexpected headwinds — and the battle could get even worse




운동복 시장은 절정을 지났는가?
Morgan Stanley는 $32.4 billion 매출의 거인 나이키가 "돌풍을 맞고있다" 진단했다. 
이 회사가 큰 어려움에 빠졌다는 것이다.
우선 쌓여지는 재고문제다. 
전체 마진은 줄어들 수 밖에 없다.
나이키만의 문제가 아니다. 
Under Armour도 25분기 연속 20%이상 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이익은 하락했다. 
이 두 기업은 강력한 브랜드와 지속적인 제품 혁신 이미지로 이 문제를 가리고 있을 뿐이다.
여성 스포츠웨어를 전문으로 하는 다크호스 Lululemon도 성장에만 그리 만족할 수 없는 실정이다.
2016년 2분기는 이들 스포츠웨어 제품사들에겐 가장 어려운 시기라 할 수 있다. 
2015년 크리스마스를 기대했던 제품들의 재고가 골치다.
작년 Sports Authority의 파산도 스포츠웨어사들의 절정은 지났다는 싸인을 볼 수 있다.
이 리테일들은 여전히 건강, 운동을 중요하게 여기는 젊은층 소비자들에게 기대하고 있다.
게다가 "Outdoor Voices"나 "Yogasmoga"같은 작은 브랜드들도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 
Lulu, Nike, Under Armour는 여전히 심각하지 않은 레저용 운동고객(casual athleisure customer)
주말에만 진지하게 운동하는 액티브 운동 고객(
activewear customer )에겐 계속 매력적인 리테일들이 될 것이다. 
하지만 이 회사들을 출발하게 했던 핵심고객층, 즉 전문 운동선수 고객들은 이탈하고 있다. 
아예 Puma는 이 프로고객들은 버리고 패션을 중시하는 가벼운 운동고객들에게 집중하고 있다. 

2016년 7월 28일 목요일

Why Spotify is succeeding ?

데이터활용의 정수 스포티파이(Spotify)

스웨덴기업 스포티파이는 음악비디오팟캐스트를 스트리밍해주는 인터넷서비스 기업이다물론 직접 만든 컨텐츠도 제공하고 있지만대부분 컨텐츠는 음반사가수연주자미디어 기업들과 협의된 것들이다현재 미주서부 유럽아시아 일부호주에서 이용 가능하다. CEO2006년 설립한 이후 다니얼 에크(Daniel Ek)와 Martin Lorentzon(마틴 로렌쏜)이 줄 곳 맡고 있다.


그들이 성공한 이유는 분명했다그들은 아주 효과적인 앱을 만들었고모바일을 포함한 모든 운영체계를 동시에 지지했으며가장 중요한 점으로 지역시장들을 차근차근 공략해 나갔다는 점이다스포티파이는 미국에서 범용화되기 2년전부터 이미 유명해져 버렸다그러기에 많은 음반사미디어공연기업들과 협상이 유리했다.


그리고 타이밍이 중요했다스포티파이 출현 전 산업계는 디지털 유통기업들과 협상하길 피했다그래서 소비자들은 법적 문제가 있었음에도 눈감고 불법 다운해서 들을 수 밖에 없었다모바일시장의 급성장과 급격한 판매량 하락에 당황하는 가운데 음악산업계는 저작권있는 음원들을 해적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무던한 애를 썼다이런 상황에서 스포티파이 등장은 이들에겐 구원자였다아마 스포티파이가 4, 5년 더 일찍 나타났다면 자리 잡지 못했을 것이다한때 더 일찍 P2P 음악공유서비스로 혜성같이 등장했지만결국 저작권문제로 서비스를 중단해야 했던 냅스터(Napster)와 같은 운명이 되었을 것이다.


Napster, Rhapsody같은 기존 음악 플랫폼들은 노래를 다운해서 듣도록 하는 방식이었다이는 세가지 문제를 일으켰다우선 해적질이 쉬웠다누구에게나 쉽게 복제 전달되었다두번째 자기 기기에 듣고 싶은 음악을 모두 저장해야 할 큰 공간이 필요했다스포티파이는 이 두 가지 문제를 스트리밍방식으로 해결했다그리고 마지막 문제로 소비자들은 디지털 저작권 관리(DRM, Digital Rights Management)기술덕에 다운을 받아도 돈을 내지 않으면 음악을 들을 수 없었다는 점이다다운은 했지만 완전히 내 것이 아니었던 것이다이전 다운저장한 음원들도 회비를 내지 못하면 무용지물이었다. 하지만 스포티파이는 컨텐츠에 접근할 수 있는 권리를 파는 모델로 접근함으로써 문제 해결의 다른 차원을 제공했다물론 이제는 회비를 내는 프리미엄 유저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노래들을 저장할 공간도 가질 수 있다.


스트리밍 확산과 모든 예술컨텐츠에 대한 접근권 판매 방식을 성숙하게 만드는데는 넷플릭스(Netflix) 역할이 컸다이전엔 음악이나 영화는 꼭 한 곡한 편당 요금을 받았다이제 협의가 된 많은 음악영화 콜렉션을 일정 회비 내고 볼 수 있게 만든 것이다. LP, CD, DVD, 일주일 유효한 영화 한 편등을 구입헤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스포티파이는 모아둔 컨텐츠에 대한 이용권에 대해 지불하도록 만들었다.


이제 스파티파이는 시장에서 다른 차원의 무기를 아주 잘 휘두르고 있다.


스포티파이는 프리미엄(freemium)”모델을 만들어 광고를 듣는 조건으로 무료로 듣는 서비스와광고는 없지만 월 회비를 내고 스트리밍과 다운로드까지 가능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차별화하는데 성공했다.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아델(Adele)이 일방적인 로열티분할에 항의하며 입성을 거부했지만, 2015년 스포티파이 전체 이용자는 7 5백만명유료회원은 2천만명에 이른다놀라운 것은 유료회원수가 2014년에 비해 두 배로 늘었다는 점이다예술가들에게 지불한 로열티 액수만 30억 달러다.


Spotify는 명실상부 사실상 디지털 음악계의 제왕이다라이센스를 안주고 버티던 비틀즈(Beetles)조차 입성했다현재 시장에서 이 회사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정교한 데이터분석과 활용 경쟁력이다단순히 지루한 음악 장르들을 나열하지 않고청취자의 특정한 기분특정한 순간의 경험을 즐기도록 신기하게도’ 신곡들을 소개해준다청취자의 과거 청취성향을 철저히 분석했기 때문이다또한 청취자들은 데이터를 통해 맞춤되는 Discovery tool을 이용자신의 음악감상경험을 새롭게 할 수 있다. Running feature는 당신이 운동할 때 즐겼던 음악 박자들을 큐레이트까지 해준다지금 선택한 곡을 분석과거 좋아했던 곡들까지 알려주는 Taste Rewind같은 기능은 이 회사가 고객 데이터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잘 사용하고 있는지 증명한다게다가 라이브공연 티켓과 일정등을 개인 맞춤으로 알려주는 웹사이트 Songkick와 협업청취자의 음악취향과 위치에 맞춰 공연일정들을 알려주고 추천한다.



최근 로열티문제로 자신의 작품들의 입성을 거부하려는 영향력있는 예술가들은 스포티파이에겐 큰 도전이다하지만 이 회사는 보유한 회원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정교한 능력은 대단하다시장에서 현재 막강한 경쟁사 Apple Music, Pandora등은 스포티파이의 성장기세에 
맞서려면 단단한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Welcome to Zuckerworld



Zuckerberg는 2년 전  Oculus를 $2 billion 주고 사들였다. 

Oculus Rift, 360도 회전하며 VR 게임을 하게 해주는 헤드셋트다.

가격은 올 초 세일해서 $599.

저커버그는 이 헤드셋을 스포츠를 보고, 영화를 만들고, 전세계인들이 대화할 수 있도록 만들려 한다. 

그러기에 그는 오직 VR을 위한 NASA같은 연구센터를 만들려고 한다. 

"현재 페이스북 10억 7천만명을 현실처럼 연결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10년전엔 우린 텍스트를 나누었죠. 그러다 카메라가 있어 사진을, 그리고 이젠 화면을 나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기가 끝은 아니죠. 다른 한 개인의 자연적 경험과 심지어 생각까지 나눌 수 있는 시대가 올 겁니다."

그는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하드웨어 Oculus를 기반으로 하려고 한다. 

페이스북은 애플과 구글이 모바일을 소유하고 있는 방식으로 VR을 소유하기 원한다. 

소프트웨어에서 하드웨에에 이르는 모든 기술을 소유하겠다는 것이다.

물건을 대량생산한다는 것은 코딩을 만드는 일과는 다르게 무자비한 일이다. 

수 십억개의 고글(오큘러스)을 지구인에게 갖추도록 한다는 것이 쉬운가? 

애플은 폰을 만들기 위해 110,000명을 쓴다. 

삼성은 다른 기기등과 함께 만들기 위해 500,000명을 고용하고 있다. 

페이스북 직원은 13,000명이고, 오큘러스부서는 400백명이다. 

페이스북 주주들이 하드웨어 사업에 진출한다고 하면 가만있을까.

게다가 아직 오큘리스는 완전하지 않다. 

화상도는 완벽하지 않다. 

시야각도도 보통 우리의 눈인 110도가 아니고 90도일뿐이다. 

깊이 인지도 부족해 머리카락 한 올에 집중되면서, 동시에 멀리 있는 대상이 보이기도 한다. 

눈 전체를 트랙킹하는 것은 크기를 바꾸고 균형체가 아닌 눈동자를 트랙킹하는 것처럼 단순하지 않다. 

깜빡이는 동안 눈은 움찔거리고 홍채는 움직이게 된다. 

그리고 오큘러스는 결국 사람의 입동작과 손동작로 트랙할 수 있어야 한다. 

미래시대  VR을 통해서 사람들이 대화할 수 있도록 하게 하려면 필요한 기능이다.

어쨋거나 이 모든 것을 극복하고 VR의 완벽한 현실을 구현하려는 꿈의 실현 여부는 현재 저커버그에 달려 있는 듯하다. 

그는 자기가 일년동안 뛴 거리를 기록하고, 독서하는 책들을 하나하나 기록하는 사람이다. 

"우리 페이스북은 미션에는 모든 것을 헌신하고, 장기적 추진에 아주 강한 기업입니다.

2016년 7월 24일 일요일

No food or drinks on long-haul international flights? No problem



이제 저가 항공사들이 국내선과 짧은 항로에선 식사, 간식, 음료수등을 주지 않는 게 대세. 

대신 항공료는 저렴하다. 필요하면 기내에서 사먹으면 된다.  

이젠 장거리 비행 여행도 도시락을 싸고 가야 할 것이다. 

Norwegian Air은 Los Angeles에서 Stockholm까지 11시간 장거리 비행을 $210에 내놓고 식사, 스낵, 음료, 그리고 짐에 따로 요금을 부과하고 있다.

Icelandair, Jetstar, Scoot같은 저가 항공사도 장거리 항공여행에 좌석외 부가 서비스에 요금을 따로 받고 있다.

American, United,  Delta같은 미국 국적기 항공사들도 국제노선에서 그런 경향을 따라 갈 날이 멀지 않았다. 

이 대형 항공사들도 미국내 Spirit, Frontier, Southwest같은 저가 항공사들과 경쟁하면서 부가서비스없는 좌석제(no-frills seat) 정책을 따라 가고 있는 추세다. 
..
장거리여행 10시간쯤이야. 
항공료가 뚝 떨어지는데요.
차라리 잘됬어요.
타기 직전 실컷 먹고 마시고, 작은 샌드위치 하나 가지고 타면 되죠.
보온병에 온수가지고 타서 태평양상공에서 컵라면도 해먹읍시다.
특히 아주 불친절한 미국 국적기에서 말입니다.
항공료가 더 싸지기만 한다면 10시간 서서 갈 수도 있어요.
좀 돼지같이 가는 것이겠지만.
재미있는 것은 대한항공을 타고 미국 LA 갈때는 컵라면을 주는데,
올 때는 안줘요. 서로 규정이 다른가 봐요.
각자 개인이 준비해가면 막지는 못할 겁니다.
공항에서 일정 크기 병의 물을 못들고 들어가게 하는 것부터 중지해야 합니다.

2016년 7월 23일 토요일

Google is Giving Away Free Gas Today in California


구글은 최근 새로운 Maps app을 선보였다. 

다중 목적지까지 지원되는 맵이다. 

오늘 그 맵을 이용하며 로스엔젤레스나 라스베가스 근처 헤메 보세요.

차들에겐 중간에 무료 기름주유, 음식, 커피를 주어요. 


캘리포니아 the Mojave National Preserve 북쪽 Nipton의 Shell주유소에서 공짜로 기름을 넣을 수 있다. 
단 무료주유엔 두 개의 펌프만 해당되기에 대기 줄은 엄청 길겠죠. 
거긴 사막 한가운데라 이 여름날 무척 더울거구요.
음식이나 햄버거는 캘리포니아 Yermo에 있는 유명 레스토랑 Peggy Sue's에서 제공한다. 
그리고 공짜 커피가 있다.
캘리포니아 Baker에 있는 가장 큰 온도계 아래에서 "세계에서 가장 시원한 커피"를 무료로 준다. 
베이커는 "데스밸리(Death Valley)로 가는 관문"을 자랑하고 있다.
...
남부 캘리포니아 여름도 무진장 덥고 데스밸리는 아주 끔찍하죠.
거의 50도 근처입니다.
너무 더워 땀이 땀구멍에서 나오자마자 증발해서 땀이 전혀 안납니다.
아무리 구글놈들이 공짜로 준다고 찾아 다니다간 더위에 지쳐 죽을걸요.
꼭 이런 거 인증 찍는다고 설치는 아이들도 있으니까요.

7 myths for China

중국의 오해 7가지

우리는 중국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다음 글은 하바드비지니스리뷰와 멕킨지 컨설팅에서 연구한 내용을 메타브랜딩이 정리해 본 것입니다일방적으로 중국인은 00이다라고 말할 수는 없고 결국 다소의 문제일 것이다하지만 여기선 중국인에 대한 서구인들의 일방적인 오해들을 검토해보면서 중국에 대한 균형적 시각을 유지해 보려고 한다.


오해 하나중국인들은 집단주의가 지배적이다?
공산주의 집단체제하에 있는 중국인들은 집단주의가 매우 강해 보인다중국 역사상 공산주의혁명토지개혁문화혁명일인 자녀정책대도시로의 대량이주등의 인상들이 우리를 지배한다하지만 현대 중국인들은 오히려 개인주의 성향이 더 강하다 할 수 있다자본주의를 시작하면서 수세대간 눌러왔던 억압으로부터 탈출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는 것이다중국인들의 성공욕구는 넘쳐나며앞으로 나가려는 열정이 매우 강하다그들에겐 개인사외에는 중요한 것이 없다중국에 만연한 부패도 극단적 개인주의 성향에서 나온 것이다중국인들의 자기 재산을 지키려는 토지 보상 시위는 매년 9만 건에 달한다(공산국가에서?). 그들은 자신들의 밥그릇이 깨지지 않은 한다시는 혁명을 하지는 않을 것이다.


오해 둘중국인들은 장기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고 매사 만만디다?우린 중국인들은 오래 생각하며 장기적 안목에 능하다 생각한다하지만 실상 그들은 서구와 비교해 봤을 때 거의 현기증 날 정도의 속도로 의사를 결정한다중국에서 미래 보고서는 드물다누구도 미래를 생각할 여유가 없기 때문이다정부나 기업조직은 급조된 의사결정에 익숙하다예정된 계획에 따라 움직이는 경우는 드물다중국인들의 눈부신 건설붐과 새로운 산업에 진입진화해가는 것을 보라샤오미와 애플의 역사를 비교해 보라미국 아마존과 이베이역사는 혜성급 출현인 중국 온라인상거래업체 알리바바의 등장에 비하면 지루할 정도다.


오해 셋중국인은 리스크를 피한다?중국인들은 리스크를 피하며 무리하지 않는다? “서구에선 뭔가 토론하고프린트해 다시 논의하고,분석을 해본다하지만 중국에선 늘 이런 식이다. ‘그래 결정했어지금 빨리 해!’” 중국인들의 고리스크 선호는 그 체제의 급작스런 성장과 관계 있다최근에는 6%로 잡았지만 불과2년 전만 해도 10% 내외의 성장속에서 무모한 사업정신과 고리스크 감당은 당연한 것이다중국의 주식열풍을 보라주식거래의 84%가 개인이 한다모두가 일확천금을 노린다심지어 등록금까지 주식에 투자하는 스토리도 많다선진지역 단타회전률은 미국의 3배다마카오가 라스베가스 도박산업 규모를 넘은 지 오래다.


오해 넷중국의 성장은 거의 지표로 나타난 가짜일 뿐
중국은 지속가능한 경제구조를 구축하지 못했고싼 노동력에만 의존했고국영기업중심의 부채 경제체제이며해외투자에 지나치게 의존하면서 성장해 왔던 허상이라는 것이다사실 중국으로의 해외투자액수는 미미하다. 2014년 새로운 고정투자중 3%만이 중국바깥에서 들어왔다중국에서 2만명을 고용하는 GE는 호주에서 매출을 더 올린다그리고 전체 산업생산중 국영기업은 1978 78%를 차지했지만 2011년엔 26%만 차지한다경제전반에서 국영기업의 비중이 상당히 줄었다민간분야 가치는 공공분야를 추월했고 민간기업에 대한 투자는 급증했다중국의 지금까지 경제발전 과정은 일본남한대만과 같은 궤도를 걷는 것이다초기엔 국가 중심의 중공업과 제조부문 투자에 집중하고 점차 민간중심의 경제주도그리고 도시화와 소비중심의 경제의 길로 들어서고 있다또한 중국은 더 이상 싸구려 수출국가가 아니다예를 들어 iPhone 전체 가치중 4%만이  Made in China”에서 나온다독일일본한국등에서 수입하는 부품들이 오히려 아이폰의 대부분 가치를 차지한다게다가 중국은 매년 수입대체효과를 1%씩 향상시키고 있다총수출액에서 총수입액을 뺀 순수출액은 지난 10년간 중국 경제 성장에 작게 기여했을 뿐이다중국이 싼 노동력 수출로만 돈을 벌고 있는 것이 아니다.


오해 다섯중국 경제는 혁신 능력이 결여되어 있다그야말로 천만에다한국과의 기술격차는 이제 1.4년뿐이다샤오미(스마트폰소비재), IT기업 Alibaba, Baidu, Tencent, 세계 1위 드론 제작업체 China’s DJI, 1, 2위를 다투는 태양광전지업체  Trina Solar, Yingli Green Energy를 보라의료장비업체 Mindray, United Imaging Healthcare CT 스캐너와 MRI 장비의 질은 세계 최고다암치료 선두에는 BeiGene이 있다중국은 세계 기차 생산매출의 41%를 차지한다멕킨지는 중국은 혁신의 스폰지라고 평했다연구개발 규모는 미국 다음으로 년 2천억 달러다매년 과학 기술관련 박사가 30,000명 이상 배출된다중국의 유인 왕복선 프로젝트 참가자 평균 나이가 28세다매년 10,000이상의 해외 박사들이 중국으로 들어가고 있다이들은 중국 전역에서 혁신적 파괴들을 일삼고 있다.


오해 여섯중국의 환경오염은 이미 돌아오지 못할 강을 넘었다?중국 에너지 70%는 석탄에서 오며아직 평균 미국인 에너지사용의 1/13만 소비하고 있는 상황인데도 중국 환경 오염수준이 이 정도라고 한탄한다하지만 많은 선진국들도 농업중심 경제에서 산업중심으로 옮겨오면서 겪는 변화를 중국도 경험하고 있는 것이다중국인의 환경에 대한 인식과 의식은 강하다. Chai Jing이 중국 공기 오염을 심각하게 다룬 다큐멘터리, “Under the Dome”은 정부가 통제하기 전 3일만에 1 5 천 만명이 시청해 버렸다중국 정부는 Airborne Pollution Prevention and Control Action Plan에 따라 2천 7백 7십만 달러를 투자,석탄사용과 배기가스 감소를 획기적으로 줄여 줄 계획을 내놓았다중국인들이 왜 청정 환경기술태양광등 대체에너지 개발에 세계 선두에 서서 왜 그렇게 달려가는 지 보라해외에 팔려고만 하는 열정이 아니다자국의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함을 해결하고자 나온 결실들이다.



오해 일곱중복투자와 급증하는 부채주식과열 덕에 중국은 성장한 것이라구?서구는 과도한 레버리지와 무책임한 리스크 떠안기가 만연한 중국의 신용위기를 걱정한다서브프라임 위기시 미국 은행들보다 400%이상 손해 볼 것이라는 예측까지 나왔다너무 많은 도로다리빌딩을 짓고 있다. 2013년 한 해 중국은 미국이 1985부터 2011년 사이 사용한 시멘트양의 25배를 썻다하지만 이런 류의 수치들은 중국대륙 자체의 규모와 중국은 성장중이라는 사실을 간과한 것이다작은 두 나라남한도 대만도 한참 발전 할 때는 많은 것을 짓고 자재를 썻다과도한 부채문제에 대해선,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중국의 총부채가 4배 늘어28조 달러가 된 것을 우려한다부채 절반은 직간접적으로 부동산관련이다지방정부들은 사회간접자본에 지나치게 차입하며 투자해왔다.하지만 중국은 이 상황을 견딜만하다국가부채는 GDP 55% 정도인데 이는 대부분 서방 국가들보다 나은 상황이다그리고 지방이 투자한 간접자본들은 결국 경제혈맥이 잘 흐르도록 만들어 줄 것이다도로를 너무 쓸데없이 많이 건설하는 경우는 드물다현재 미국도시들의 넓은 도로와 주택구역들은 모두 20세기 초에 구획되고 지어진 것이다또한 전체 기업들의 주식가치 60%는 중국 정부가 보유하고 있다중국에선 주식시장은 기업들의 자금확보(capital funding)의 작은 부분일 뿐이다중국에서 거래되는 총 주식가치는 GDP 1/3밖에 안되는데 미국은 100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