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2일 일요일

Whole Foods is losing at its own game




The Whole Foods CEO, John Mackey는 1980년 첫 가게를 연 후 유기농 체인시장을 개막한 개척자였다. 

호울 푸즈는 미국 최대 유기농 체인점이다. 

하지만 요즘 이 거인은 괴롭다.

호울 푸즈는 자연 유기농 시장을 일으키고, 성장시키고, 혁신했지만 이제 스스로의 성공 때문에 희생자가 되고 있다. 

수요는 아직 있다. 

2005년, 2015년 사이 유기농 식품 판매는 3배로 뛰었다. 

138억 달러에서 433억 달러 시장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호울 푸즈 매장 판매는 4년 연속 하락이다. 

격렬한 경쟁때문이다.

유기농을 다루는 전문 체인점들이 급성장했다.

Kroger, Trader Joe's등 매장은 작지만 더 강력한 경쟁자들이 주변을 둘러쌓다. 

호울 푸즈 전체 매장 42%에 트레이더 조즈가 차로 5분내 거리에 있다. 

이는 4년 전 3%에서 증가한 것으로 경쟁사 매장들이 호울 푸즈매장 주변에 자리 잡은 것이다.  

 다른 경쟁사 크로거 매장은 호울 푸즈 전체 매장 34% 가까이에 진을 치고 있다.

많은 경쟁사들은 호울 푸즈와 비슷한 식품들을 더 싸게 공급한다. 

로스엔젤레스 지역을 보면 호울 푸즈 매장이 주변 크로거 매장과 Sprouts Farmers Market 매장 식품보다 13% 더 비싸다.

호울 푸즈는 이들의 경쟁과 가격압박을 극복하고자 새로운 체인점 "365 by Whole Foods Market" 체인 사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독일 슈퍼체인 Lidl은 2018년 중반까지 미국 동부에서 100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고, 

Aldi는 유기농식품을 보강하고 1,300곳 미국 매장 전부 실내 디자인 리모델링을 위해16억 달러 투자할 것이라 발표했다. 

호울 푸즈는 자기가 창조해낸 대중적 유기농 식품 트렌드의 결실의 맛을 보았지만, 

이제 자기가 만들어낸 트렌드에서 번식한 경쟁자들로 인해 압사당할지 모르겠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