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Meghan Holzhauer는 이스라엘을 IT 전문가들과 여행하다 금요일밤 유대식 식사 Shabbar dinner에 매료되었다. 축복의 초, 와인, 빵 쌸라(chhallah). 스타트업 여행사 Canvus를 운영하는 그녀는 이번 6월 애틀란타에서 열리는 사회정의 세미나에 참석하는 400여명을 위해 만찬도 유대교 사바트식으로 준비했다.
"많은 유대식 행사는 친구들과 가족을 기념하는 것입니다. 뭔가 더 큰 어떤 것의 일부를 느낍니다."
홀쯔아우너는 유대인으로 자라지 않았다. 가벼운 기독교적 가정 분위기였다. 그리고 그녀는 유대인으로 개종할 뜻도 없다. 유대식 의식 사바스(Sabbath) 분위기에 젖으려는, 그래서 이스라엘을 여행하려는 유행은 불교를 믿지 않지만 요가를 하고 인도로 영적 여행을 떠나는 현상과 다르지 않다.
유대인 전체 결혼중에서 유대인이 아닌 상대와 결혼하는 비율이 1980년대 40%에서 2013년 58%로 늘었다. 이제 주변 친구들의 친구중 유대인들이 제법 많이 보일 것이다. 이들은 "유대인 친우(Jew-adjacent)", "유대교 관심자(Jew-curious)", "유대교적인자(Jew-ish)로 불린다.
유대인 문화가 인기있고 주류가 된 것이다. 이 경향에 많은 브랜드들이 편승하고 싶어한다. 이는 몇년전만 해도 유대교적 것을 이용하여 브랜딩하는 것은 어느정도 금기였다는 사실에 비추면, 결혼식, 식당, 여행사, 식품, 패션등에서 유대교 문화가트렌드로 자릴 잡고 있다는 사실은 놀랍다.
Bubby, OneTable, Arq, Matzo Project라는 기업들을 보라.
유대교 풍조의 유행이 "이태리식", "한국식"같은 미국내 독특한 문화의 유행처럼 자리를 잡고 있다.
"예전엔 유대식빵 pita는 정말 이상한 빵이었죠. 그것은 다른 문화의 한 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우리 모든 문화의 일부가 되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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