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ay 창업자 피에르 오미디아르
(Pierre Omidyar)는 케냐 국민 수천명에게 정기적으로 수입을 보장하기 위해 기부했다.
500,000 달러다.
케냐 2백 곳 마을의 26,000명에게 현금을 준다.
그중 6천명에게는 12년동안 케냐 성인 평균 연봉의 절반을 기본 소득으로 제공한다.
현재 시골지역 케냐 국민 하루 일당은 1.5달러다.
이 프로젝트의 이름은 GiveDirectly(https://givedirectly.org/).
보편적 기본 임금(universal basic income, UBI) 실현을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다.
이 개념의 정책 실현 가능성이 북유럽국가들, 스위스, 캐나다, 미국 오크랜드시티에서 한참 논의되고 있다.
UBI는 왜곡된 노동시장에서 노동자의 최소한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려는 움직임이다.
기본적인 생각은 사람이 일하든 안하든, 생계에 필요한 최소한의 규칙적인 임금을 조건없이 제공하자는 것이다.
오미디아르:
"현금을 직접 보내주는 것은 임금이 불안해지고, 안정된 혜택들은 사라지고. 사회 불안의 확대되며, 직업적 변화에 대처하지 못하는 사회의 전반적 문제들을 고려하게 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현금 지급이 규칙적이고, 장기적이며, 의미있는 액수에, 모든 이가 이용할 수 있도록 되어야 합니다."
자선과 사회영향력 투자 기업의 기능을 하는 The Omidyar Network는 이 프로젝트를 실험단계로 시작했다.
이 기관은 이 실험 결과를 기초로 해서 연구를 할 것이며 연구결과를 기초로 장기적 방향을 설정하려 한다.
"우리는 개발국의 가난한 사람들에게 현금을 지급하는 것이 가족의 가난을 줄이고 상황을 좀 향상시킨다고 믿지만, 아직은 이런 보편적 자선활동이 장기적으로 어떤 결과를 가져 올 지는 미지수입니다. 이는 하나의 작은 실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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