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도 상품처럼 브랜드를 가질 수 있는가?
Wharton Professor David J. Reibstein의 말에 따르면 답은 당근이다.
국가 브랜드를 구축하는 것은 기업이 브랜드를 구축해서 큰 이익을 보는 것과 같다.
결국 국민에게 혜택이 돌아간다.
브라질은 세계인이 보기엔 두 극단 국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있다.
이 나라는 인구 2억 7백 만명의 세계 6위 경제강국이다.
하지만 이 나라 인구 4명중 한명은 최저빈곤자다.
그야 말로 끔찍한 대비다.
"아름다움, 섹시함, 즐거운 인생"과 대비되는 "가난. 부패, 무정부."
국민 8.5프로, 1천 6백만명은 하루 2,000원으로 먹고 산다.
전직 대통령 Luiz Inácio Lula da Silva는 부패혐의로 기소되었다.
매년 열대 우림 아마존 17,000 제곱 킬로미터를 잃고 있다.
시민정신은 25위. 환경, 투명성, 임금 평등은 거의 꼴찌, 기업가 정신은 29위다.
개인 평균 GDP는 2011년 기준 $11,600로 세계 100위다.
하지만 브라질은 국민 행복지수가 뉴질랜드, 호주 다음으로 높다.
국가 이미지와 평가에서 즐거움, 섹시함, 미에 있어선 세계 1위다.
문화적 영양력부문에선 프랑스, 이태리, 미국, 스페인, 일본 다음이다,
브라질은 사실 이 자기 모순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나라의 두 브랜드 정체성의 모순을 푸는 것이 이 나라 미래를 결정할 것이다.
우선 복잡한 문제들을 풀어 나가면서, 긍정적인 점을 지속 반복해 알려야 극복될 것이다.
브라질은 환경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자주 알리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브라질은 환경파괴주역 국가라는 이미지를 서서히 극복하고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이런 정부의 꾸준한 환경인식 증가를 위한 노력이 브라질 국민 개인 구매력을 16.94 프로 높이는데 기여했다 한다.
또한 브라질은 아마존우림파괴를 줄이려는 노력을 가혹하게 실천해왔다.
10년(2004~2014)동안 우림파괴 감소정책으로 현재 매년 파괴되는 지역 82%를 줄었다.
브라질은 한편 “Brazil Without Misery”라는 사회 복지 프로그램도 추진해 나가고 있다.
환경만이 아니고 가난한 국민을 윤택하게 하는 것이 국가 브랜드를 강화시킬 최우선 대책이 되어야 한다.
이 나라는 희망이 있다. 인터넷망, 사회간접자본의 확충, 자본이용의 미래는 밝다.
브라질은 두 모순 브랜드의 정체성들에서 긍정적인 이미지로 부정적 이미지를 가리고 있다.
the 2014 World Cup에는 3백 5십만명이 이 나라를 찾지 않았는가?
브라질은 축구와 삼바처럼 멋진 나라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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