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시리얼 판매 하락으로 힘들어 하는 아침식사의 왕 Kellogg는 지금 자사의 다른 핵심 브랜드, 고기없는 푸드(meatless food) "Morningstar Farms"를 키우는 것에 만족해야 하는 상황이다.
2015년 리콜사태를 맞은 모닝스타 팜즈는 아직 고기대용(meat substitute),냉동(frozen) 고기대용 카테고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야채중심 프로틴(veggie protein) 브랜드 "Gardein"같은 작은 업체들과, Kraft Heinz, General Mills, Beyond Meat사로부터 강력한 도전을 맞고 있다.
시리얼 아침 식사 시장이 줄고 있는 상황에서 켈로그는 이제 모든 것을 걸고 모닝스타 성장에 기댈 수 밖에 없다.
모닝스타는 chicken pot pie와 이태리, 일본음식 프래버가 있는 전통적인 푸드 방식의 5개 야채(veggie) 제품을 내놓았는데, 매년 2,3개 신제품들을 출시하여 현재 35개 옵션 제품들을 매장에 내놓고 있다.
“한 두가지 야채 요리 제품들로는 매장 매대에서 눈에 띄지 않습니다. 우린 지금 시장의 카테고리가 변하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장의 기미를 보여주고 있는 고기없는 대용(meatless substitute) 푸드 시장에 Beyond Meat, Luvo, Amy’s Kitchen등 많은 업체들이 진입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은 2020년엔 5조 달러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본다.
소비자들은 이 새로운 제품 카테고리 브랜드들을 새롭게 실험하고 있다. 그들은 빠르고, 편리한 저녁용 식사거리를 원하고 있다. 이제 그동안 단순히 고기가 들어가지 않은 둥근 야채패티만을 제공하는 것을 원하는 게 아니다. 그들은 다양한 요리와 맛을 가미하는 푸드 대용제품들이 그들의 밥상으로 올라오길 기대하고 있다.
모닝스타 팜즈가 이 카테고리를 위해 제품개발에 혁신적일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인 것이다.
http://fortune.com/2016/12/17/kellogg-morningstar-farms-sales/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