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4일 일요일

Here's the fascinating way presidential phone calls get made — and how Trump has already disrupted the norm




미국 차기대통령 Donald Trump가 지난 금요일 대만 대통령과 통화했다. 

그의 전화통화 방식은 과히 파격적이고 외교상 전례가 없는 것이었다.  

1887년 대통령 Rutherford B. Hayes가 백악관에 전화기를 설치한 이후, 국가 지도자간의 전화통화 전통을 날려버렸다. 

원래 국가 지도자간 통화는 대단히 정교하게 준비된다. 

예를 들어 오바마가 외국 정상과 통화하게 된다 생각해보자.

백악관 국가안보보장위원(National Security Council)는 대통령에게 상대국 수반에 대한 요약된 정보를 모두 준비하여 보고한다. 

그 지도자의 성격, 건강상태, 과거이력, 가족사항, 심지어는 과거 연애관계도, 또는 조크를 좋아하는지, 그렇지 않은 지도 보고된다. 

지난 금요일 트럼프의 통화는 1079년 이후 자리 잡은 "중국은 하나(one China)" 기조를 전복시켰다. 

즉흥적이었다.

현 백악관관료들은 차기 대통령 트럼프의 이런 폭탄식 발언의 통화에 대해 미리 인지하지 못했다.

Trump는 파키스탄 정상과도 통화했다. 

파키스탄 수상은 그의 파키스탄 방문을 요청했는데, 이는 인도의 심기를 건드릴 것은 분명하다.

또 그는 카자흐스탄 대통령과도 통화했는데, 그는 지독한 독재자다.

현재까지 중국 외교부는 별다른 심각한 반발을 내놓고 있지는 않다. 당분간 지켜 보자는 생각일 것이다.

전직 대통령 부시도 중국은 하나라는 정책에 대한 외교상 중국에 사과까지 했다.

지금까지 멋대로식의, 자랑스러운 듯 펼쳐진 트럼프의 즉흥적 리더쉽이 미국의 외교 관계를 심각하게 만들 수 있다. 

앞으로 트럼프의 기이함은 우리를 계속 놀랍게 할 것이다.
...
무당뽕, 박근혜에겐 제발 전화하지 말아라.
니랑 통화했다고 비실비실 웃어대더라.
여기서 걸었기에, 너도 당선후 흥분와중 마지 못해 받았겠지.
네가 한 말도 못알아 들었을텐데.도널드 트럼프야, 내년초 쯤에 다른 청와대 주인하고 통화해, 나중에도 결국 우리 부탁으로 전화받겠지만, 그때 통화하기로 하자.
그냥 준비된 박근혜에 대한 보고서만 읽고, 폐기해줘.
정말 너도 한참 죽을때까지 웃을거다.
전화말아, 제발 부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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