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즈에서 지금 어제 광화문 시위와 관련하여, 신문 하단에 배치한 기사로 한국의 박근혜 퇴진운동 시위를 다루었어요. 별 전달할 내용이 없어, 기사 내용을 대충 보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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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3년 대전 한 신문에 "영의 세계에서 온 메신저(The Messenger From the Spiritual World)", 원자경이라는 인물 광고가 실렸다. 기독교, 불교, 다른 종교들의 짬뽕지도자였다. 원자경은 최태민의 가명 중 하나였다.
이단종교 연구자로서 이 집단을 추적해온 탁명환씨가 밝힌 것이다. 그는 지금 사교집단에 의해 살해되었다. 탁명환이 1975년 원자경을 만났을 땐 이름이 최태민으로 바뀌어 있었고, 그는 자신이 대통령딸을 위해 일하고 있으며, 청와대에 출입한다고 했다. (이미 육영수가 저격되기 전부터 알고 있는 사이네요.)
국민들은 그의 딸 최순실이 박근혜의 비밀 조종자였고 거기서 그 이익을 취한다고 생각한다. 간교한 수도승과 샤먼에게 수 십년 족쇄를 차고 있다는 생각이다. 한국 역사상 그런 일은 정권말기 가끔 있어 왔다.
수 만명의 시위자들이 나섰다. 시위 참가자 외침이다. “I’m ashamed to call this our country!”
최순실은 “섭정 마법사(sorcerer regent)”로 불린다.
박정희가 암살된 후 그녀를 자상하게 돌 본 것은 최태민가족이다. 박근혜는 최씨 가족의 일원이 되었다.
둘은 1970년대 중반 구국 평화봉사단(the Crusaders to Save the Nation)을 시작으로 관계가 돈독해졌다.
한국 사회는 여전히 사교 세력들이 난무하고 있다. 주로 여성들이 많이 이용한다.
300여명 목숨을 앗아간 배 세월호도 한 사교 교주의 소유였다.
최순실은 종종 무당(shaman) 으로 불린다.
국사를 주부(housewife) 즉 아줌마(ajumma)에게 맡긴 것이다.
여기 저기 풍자들이 돌아 "프라다를 신은 무당"이라는 신문 제목도 있다.
블로그에선 순데렐라(Soonderella)라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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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간간한 시시한 이야기들입니다. 우리가 다 아는 이야기죠. 그러니 외신, 외신 그런 소리는 자주 하지 마세요. 우리 이야기는 미국에겐 별 비중이 없습니다. 뉴욕타임즈 오늘자 인터넷판 국제면에서도 멕시코 이민자, 바그다드, ISIS, 니카라구아, 불가리아, 아프카니스탄 기사들 밑으로 배치되었네요.
이렇게 한국이 영어권에 강하게 노출되지 못한 이유는 미친 무당년, 순실이가 영어를 전혀 못하고(영어를 제대로 할 리 없는 돌대가리일겁니다), 그 년 꼭두각시로 항상 "제가 뭐라고 그랬습니까"라 묻는 얼빠진 '그네'가 영어를 제대로 못하기 때문 아닐까요. 좀 비약이긴 하죠. '그네'가 하는 영어는 영어도 아닙니다. 영어 질문에 대답할 수준도 아니예요. 물론 영어 질문도 이해못하고요. 문제는 머리속에 들어간 한국어도 아예 안되는 바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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