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29일 화요일

Why Apple Is Getting into the Energy Business




애플이 자사에서 쓰고 남은 재생에너지를 팔 수 있는 라이센스를 연방에 신청했다. 애플이 전기를 생산하고, 전기를 파는 prosumer가 되겠다는 것이다. 



현재 에너지는 주로 전기회사와 중간 매개자들이 벌크로 판매한다. 하지만 지금 트렌드는 시장들이 현지화되고 있으며 그 시장에 많은 다양한 투자가들이 진입하고 있는 중이다. 




애플같이 자사 시설에 많은 전기가 필요한 기업들은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다른 기업들도 자사 건물, 주차장, 미사용토지에서 태양광 에너지같은 대체 에너지가 필요하며, 비용절감을 위해 회사가 많은 투자를 하며 자사가 쓸 에너지를 생산하려고 한다. 



National Renewable Energy Laboratory에 따르면 현재 미국내 사업체들의 태양광에서 나온 전지 이용 공간은 총 32억 스퀘어피트(square feet)로, 미국 전기수요 14%를 생산하고 있다. 기업들은 자사가 필요한 전기 에너지를 쓰고 나면, 팔 수 있는 에너지가 남은 경우가 흔하다.



기업들의 여분의 에너지는 전통적 에너지 효율(energy efficiency-EE) 방법들에서 나온다. 에너지 효율적인 조명, 모터, 하드웨어에 대한 지속적 투자덕분이다. 하지만 스마트 디지털 인터넷관련 장비들의 도입으로 새로운 형태의 에너지 효율성이 역시 확장되고 있다. 정교한 절감 센서와 인터넷을 통한 통제로 지리별, 시간별, 계절별 에너지 사용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예를 들어 설치가 쉽고, IP 주소로 통제되는 에어컨 적정화 기술은 기업들의 냉방 에너지 수요에 많은 여유를 남겨 주었고, 기업들은 그 남은 에너지를 에너지 기업 심지어 가정에도 되팔 수 있다.



지금까지 미국의 53개 글로벌 기업은 100% 재생에너지를 쓰겠다 공약하고 있다. Google, Amazon, Microsoft, Ikea, Equinix, Mars, Dow, Wal-Mart, Facebook은 2015년 이후 3.6 GW를 샀는데, 이 양은 미국 Connecticut주에서 사용하는 총 에너지의 절반 정도 양이다. 



오늘날 에너지를 스스로 만들어 내지 못하는 기업들은 이 에너지 시장의 프로슈머의 미래에 대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가? 물론 애플의 규모, 에너지 사용량, 풍족한 현금는 다른 어느 기업보다 이 시장에서 더 빨리 움직이게 할 수 있다. 하지만 아직 다른 기업들에게도 돈을 절약하고 지속가능의 미래로 갈 수 있는 많은 기회들은 존재한다. 전통적 에너지 효율 조치(EE)와 병행하여 에너지사용을 효과적으로 통제해 줄 첨단의 디지털 장비들이 개발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들은 에너지절감과 에너지 재판매 시장을 대비해야 할 때다. 


애플은 지금 이 시장에서 가장 앞서고 있는 것이다.


Peter Fox-Penner is the director of Boston University’s Institute for Sustainable Energy, and Professor of Practice, Questrom School of Business.


2016년 11월 24일 목요일

Facing Immigration Crackdown, Silicon Valley Rethinks Its Dreams




대통령이 된 트럼프는 취임하면 NAFTA협정을 철회하겠다 선을 그어 왔다.



현재 미국에서 일하고 있는 캐나다, 멕시코 기술자들에겐 미국 일자리를 버리고 귀국해야 할 두려움이 몰려 오고 있다.



트럼프는 취임  즉시 3개의 우선적 과제중 하나로 강력한 이민개혁을 실행하겠다 선언했다. 



그의 주변 참모들, 즉, 국토안전부 장관후보인 상원의원 Jeff Sessions와 Chuck Grassley등은 이민에 대한 초강경파들이다.


그러기에 지금 수 만명의 외국 기술자들이 일하고 있는 실리콘밸리는 아주 어수선하다. 

아직은 정책 방향이 분명하지 않은 상태에서 트럼프 진영 누구 한 명이 내놓는 한마디 정책 언급도 놓치지 않으려 진땀빼고 있다.

그동안 페이스북 저커버그를 포함 Amazon과 Microsoft등 기술기업들은 미국 의회에 외국 기술 노동자 확대를 주장했다. 

그 인재들을 더 적극적으로 영입할 수 있도록 그들이 체류할 수 있는 자격 H-1B 비자 기회를 더 확대해달라 요구해왔다. 

리고 실리콘밸리등에 아이디어를 가지고 미국으로 들어와 스타트업을 시작한 외국 인재들도 고통을 겪게 될 것이다. 

그동안 오바마 대통령의 명령에 의거, 기술 사업가적 아이디어를 가지고 미국에서 회사를 세워 새로운 기술을 시도했던 사업가들에게 몇 년동안 미국내 체류가 보장해왔다. 이들의 운명도 불투명하게 되었다. 

아래 두 카운티의 자료를 보면 미국의 선도적인 IT산업이 누가 이끌고 있는지 알 수 있다.

미국의 주류 IT업체들은 미국 시민보다는 외국에서 받아들인 기술 노동자들이 일구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미국 기술 기업들은 인재를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많을 것이다.

2016년 11월 12일 토요일

Is there such a thing as 'good porn'?





우리 대부분 포르노를 언제인가 모르게 우연하게 접했다. 다른 사람이 가지고 있던 Playboy 잡지를 보게 됬거나, VHS 포르노 테잎을 보고 시작했을 것이다.

하지만 요즘 포르노는 도처에 있다. 인터넷에 널렸다. 인기있는 포르노 사이트 PornHub에 시간당 방문객은 2백 4십 만 명이다. 초당 6,000명이 방문한다.

    대부분 무료다. 밀레니얼들은 포르노가 더 이상 금기 터부(taboo)아니고 일상이다. 어떤 면에서 포르노는 우리의 건강한 성생활의 귀중한 활력소다.

    현재 캘리포니아에서 제안된 규정은 모든 포르노 배우들은 영화에서 콘돔을 써야 한다고 규제한다. 배우들의 안전한 섹스를 보장할 뿐 아니라, 시청자들도 이 모범을 익숙하게 따르도록 하는 효과를 위해서다. 

    하지만 콘돔착용 의무화가 안전한 포르노의 모든 방식이 될 수는 없다. 

    사실 요즘 유행되는 윤리적 포르노(ethical porn)같은 성인영화의 대세가 에로틱 영화가 만들어지고 소비되는 방식을 바꾸고 있다.
     
    "His Porn, Her Pain: Confronting America's Porn Panic with Honest Talk About Sex" 저자 Marty Klein은 말한다. "우리가 포르노를 재조명해보고 판타지에 이를 수단으로 만들 수 있다면 사회에 이익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광고 유치를 위해 포로노 영상들을 무료로 제공하는 대부분 사이트들이 이런 경향에 신경 쓸 수 있을까

    보통 포르노 영화 한편은 평균 9분 정도지만 많은 남성, 여성들은 더 흥미로운 영상들을 찾아 여러 편을 본다. 몇 시간 소비하는 경우도 흔하다. 이는 중독되었다기 보단 진짜 같은 느낌을 주는 장면들을 찾기 위해서 일 것이다. 그러나 많은 섹스 사이트(대부분 tube라는 단어와 관련있다)들은 양이 질을 훨씬 넘어선다. 아마추어 연기자들이 출연료를 덜 받고 정식 배우들을 대체하고 있기 때문이다. 싼 장면을 많이 찍어 내놓아야 한다는 유혹이 강하다.

    정식으로 제작된 포르노 영상들이 해적질되거나 부분 장면들만 올려지기도 한다. 진짜같은 포르노 영화가 만들어져도 영상 일부들만 짧게 편집되어, "big-breasted blonde whore on her knees"같은 제목으로 리브랜딩되어 올려진다. 게다가 싼 배우들이 미성년인지 확인 할 길도 없고, 출연 배우들의 동의없는 섹스 장면들이 올려지는 경우도 흔하다. 

    하지만 포르노가 창궐하는 이 시대, 나쁜 포르노에 대한 해결책이 전면적 포르노 금지라는 것은 비현실적이다. 윤리적 포르노를 생각해야 한다. 유기농산물, 닭장없이 생산된 자연산 달걀, 공정무역 커피처럼 더 나은 포르노도 가능하지 않을까?

    "Ethical Porn for Dicks: A Man's Guide to Responsible Viewing Pleasure"의 저자 임상 심리학자 David Ley는 새로운 포르노형태에 대해 조건들을 단다. 합법적으로 제작되어야 하고, 배우들의 권리가 존중되어야 하며, 정상 출연료가 지불되고, 배우들과 소비자들을 서로 동의한 개인으로 취급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더 중요한 것은 섹스를 심판(judgment)의 대상이 아니고, 인간으로의 다양하고 다면적이고 복합적 요소로 높이 대우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윤리적 포르노는 항상 로맨틱하고 소프트해야만 한다는 것도 아니다. 하드코어도 윤리적일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배우들이 편안해야 하며, 관계자가 서로 동의해야 하며, 모든 사람의 경계를 존중하는 것이다. 

    "윤리적 포르노가 섹스의 더 어두운 부분을 찾아 낼 수 있을 것입니다다. 우리가 그것이 나이스해지길 기대한다면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자신들의 욕망에 대해 부끄러워하도록 만들 수 있을 겁니다. 프로 스포츠들도 나이스하지 않다. 하지만 그 스포츠들은 윤리적으로 책임있게 행해지기에 받아 들여지는 것이다. 포르노도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다. 

    2016년 11월 10일 목요일

    Why So Many Americans Feel So Powerless



    우리가 일하는 회사, 우리가 물건을 구입해주는 기업, 우리가 참가하는 정치 시스템, 어느 누구도 우리에게 책임감있게 말해주고 있지 않다. 그들은 전혀 우리를 신경쓰지 않고, 우리의 목소리는 조금도 중요하지 않다.



    왜 그럴까. 
    가장 큰 이유는 예전과 다르게 우리에겐 선택권들이 점점 더 많이 박탈되었기 때문이다. 우리 삶의 모든 방면에서 이 현실을 받아들이든지 아니면 떠나라(Take it or leave)의 상황이다.



    기업들은 우리를 대체 가능한 톱니바퀴의 한개 날로 대접하고 있다. 왜냐하면 대부분 우리는 이 일을 해야 할 운명이고 다른 선택권이 없기 때문이다.



    실제 일하는 노동력 요구는 30년 전보다 더 줄었다. 많은 중류층 주부와 엄마들이 일자리에 나섰는데 말이다. 그러기에 기업들은 경고없이 직원을 해고해도 되고, 파타임과 비정규직으로 정규직을 대체해 임금을 아끼려고 할 수 있다. 



    한편 우린 소비자로서도 나쁜 대접을 받고 있다. 우리에게 역시 선택권은 줄어 들었다. 소비자들은 돈을 내는 너무 당연한 존재일 뿐이다.



    예를 들어 미국 항공사들은 거대 합병을 통해 비행 루트을 나눠 먹고 비행요금을 공모하고 있다. 2005년 미국은 9개의 대형 항공사가 있었지만 지금은 4개다.



    미국인 80%가 인터넷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는 기업들은 Comcast, AT&T, AT&T,뿐이다. 게다가 지금 AT&T는 Time-Warner를 인수하려 한다.


    은행들은 더욱 대형화되어, 1990년 5대 은행이 은행 자산 10%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제는 45%를 가지고 있다.



    거대 건강 보험사는 더욱 비대해졌고, 병원 체인들도 더 대형화되었으며, 디지털 프랫폼은 Amazon, Facebook, Google 세 곳이 독차지 한다.


    이 모든 것은 소비자들의 선택권들이 줄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소비자들의 기력은 소진될 수 밖에 없다.


    우리들의 불평은 어디에서도 먹히지 않는다. 자동화 응답기만 돌아 갈 뿐이다.


    정치가들은 자신들에 대한 경쟁을 더 약하게 조작해 우리 의견 따위를 들을 필요도 없다. 2016년 의회선거 지역중 85%가 기존 의원에게 안전한 곳으로 평가된다. 3% 정도만 막상막하로 평가된다.



    대통령 선거에서도 몇 개의 주만이 경합지역이라 여겨진다. 그 지역에서만 사람들은 대선 후보자들을 잠깐 볼 수 있다. 다른 주 대부분은 민주당이든 공화당이든 당연한 표로 여겨진다.


    미국인들의 무력함은 여기에서 나온다.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없는 운명인 것이다. 
    그들을 경쟁속에서 처벌할 수 없으니, 그들은 우리에게 아무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우리는 그들이 우리 목소리를 듣도록 할 수 있는 힘을 뺏겨 버렸다.


    50년전 민간기업 노동자 1/3이 노조에 가입되어 있었다. 그들은 더 나은 근무조건, 즉 그들의 목소리를 내면서 경제의 성장된 몫을 차지할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민간기업 노동자 노조 가입이 7%도 안된다.


    1960년대 큰 목소리를 낸 소비자운동은 안전한 제품, 낮은 가격, 독과점에 대한 반독점투쟁, 기업공탁금지를 요구했다. 하지만 지금 소비자 운동 목소리는 어디에서 들리는가.


    수십년전 정당들은 강력한 지역 목소리를 내는 지역 뿌리들이 있었다. 이제 두 정당은 거대한 기금회수 기계들로 변신했다.


    우리 경제와 사회는 구성원 대부분이 이 시스템이 자신들을 위해 작동된다고 느낄 때 건강하게 유지된다.


    하지만 우리 삶 모든 부문, 즉 노동자로서, 소비자로서, 유권자로서 심화되는 무기력감이 대부분 사람들에게 이 시스템이 위의 몇 사람에게만 작동되고 있다고 느끼도록 하고 있는 것이다.

    ROBERT B. REICH’s film “Inequality for All” is now available on DVD and blu-ray, and on Netflix. Watch the trailer below:

    2016년 11월 8일 화요일

    10 Things to Know About Being a Sperm Donor



    남성 정자를 구하는 정자은행들이 수 십 곳 성행하고 있다. 가정을 시작하려는 여성들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큰 사업거리다. 정자 한 병 구하는데 1,000달러 정도 내겠지만,  기부 남성들이 당장 맥주 한 턱 낼 수 돈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좀 복잡하다. 정자 기증자가 되려면 다음 10가지 사실을 알아야 한다.



    1. 아이비리그 들어가는 것보다 어렵다
    미국에서 가장 큰 정자 은행 California Cryobank와 Fairfax Cryobank는 정자 기증 신청자 100명 중 한 명의 것만 받아 들인다. 1%다. 하버드, 스탠포드 들어가는 비율보다 더 힘들다. 정자수가 모자라고, 정자 냉동 후 제대로 역할 못하는 정자들 때문이다.




    2. 키가 작다면 잊어라. 
    대부분 정자 은행들은 기증자 키가 최소 5피트 2인치(약 155cm)이하는 받지 않는다. 대부분 여성들이 원치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흑인 기증자들은 부족하기 때문에 흑인을 구한다면 키는 문제가 안될수도 있다.




    3. 한참 사랑중에는 안된다.
    정자수를 제대로 채울려면 기증 전 2~3일간 섹스는 금지다. 질좋은 정자들은 일 주에 한 두번 나온다.




    4. 즉시 현금 받는 것은 아니다.
    HIV등 질병에 대한 우려때문에 미국 FDA는 기증 전 6개월동안 냉동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6개월 후 다시 테스트받은 후 정자를 팔 수 있다. 어떤 정자은행들은 기증자 정자가 팔려야 돈을 지불한다. 




    5. 많은 서류 양식을 작성하고, 각종 검사를 받아야 한다.
    당신의 섹스역사. 약물사용, 목표, 취미, 여행기록(지카바이러스 때문)을 모두 신고해야 한다. 체격, 심리. 인성, STD검사, 혈액, 소변, 정자샘플(보상없다) 검사를 받아야 한다. 모든 물리적 특성을 검토 받아야 하고, 어린시절 성인시절 사진들을 제출해야 하고, 에세이도 써 내야 하며. 녹화 인터뷰도 해야 한다. 여성 구입자들이 이것들을 원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인종과 혈족 확인을 위해 유전자 검사도 받아야 한다. 정자은행들은 무료로 모든 검사들을 해준다고 자랑한다.



    6. 당신이 받는 돈은 기부 횟수와 얼마나 많은 양을 기부했느냐에 달려 있다.
    한 주에 건강한 정자를 두 번 생산할 수 있는 왕성한 남성이라면 월 1,500달러를 받을 수도 있다. 한 번에 보통 작은 두, 세 병의 정자를 기증한다. 정자를 사려는 여성은 정자 한 병당 500달러에서 900달러를 낸다.




    7. 당신이 마스터베이션하고 싶을 때 하는 것이 아니다.
    기증자 마음대로 주말에 정자를 뽑는 것이 아니다. 월요일~금요일 낮 근무시간에 정자를 빼 기부해야 한다. 어떤 은행은 주중 특정일 오전으로 제한하는 곳도 있다. 정자은행이라고 주말에 일하지는 않는다. 당신은 정자은행 지점들이 있는 곳 가까이 살아야 가능하다. 그 지점들이 미국내 어디 도시에나 있지 않다.



    8.시간이 오래 든다.
    한 기증자당 2,000달러 정도 투자가 들기 때문에 정자은행들은 기증자에게 6개월에서 1년 간 최소 주 1회 기증하도록 한다. 그 사이 기증자는 정기적으로 의료 점검을 받아야 한다.



    9. 당신 정자로 나온 자손이 몇 명이나 되는지 알 수 없다.
    후손 숫자에 대한 법적 제한은 없다. 하지만 은행들은 한 기증자의 정자가 25~30개 이상의 가정을 이루도록 하지 않고 있다. 기증자들과 그 자식들이 연락할 수 있는 Donor Sibling Registry(https://donorsiblingregistry.com/)가 있어 연락 가능하다. 정자 기증자 당신은 당신 자식이 수 십명이라는 사실도 받아 들여야 할 것이다.



    10. 자식을 만날수도 있고 못 만날수도 있다. 
    기증자들은 익명으로 남을 수도, 자식이 18살 되면 만나는 것에도 동의할 수 있는 옵션이 있다. 자식들이 자기의 유전적 아버지를 찾으려는 욕구를 무시할 수는 없는 것이다. 

    2016년 11월 6일 일요일

    Consider a Monarchy, America



    내가 영국과 러시아의 이중 국적자로서 미국 대선의 장점을 이야기 할 위치는 아니지만, 지금 두 주요 후보 누구도 와싱턴이나 링컨 수준이 아닐 것이라는 점은 분명하다. 



    미국인들은 지도자는 국민이 선출해야 한다는 생각에 확고한 듯 하지만, 지금 어느 후보 누구도 미국전체를 제대로 된 완벽한 통합의 공화국으로 이끌어 갈 수 없을 듯하다. 



    지금 행복해 하고 있는 바로 이웃나라 캐나다를 보라. 민주국가지만 실제 수반은 군주국 영국 여왕이다. 



    유럽역사를 봐도 왕이나 여왕을 수반으로 유지하고 있는 국가들이 어느 공화국보다 더 안정된 것은 사실이다. 



    독재자들이 극도로 싫어 하는 것이 군주제다. 왜냐하면 군주 제도가 그들 야심에 항상 아주 위험한 위협적 대안이 되기 때문이다.



    1945년 Winston Churchill 은 나찌등장에 대해 회고했다. "미국과 현대화 세력들이 오스트리아에서 합스부르크(Habsburg) 왕족을, 독일에서 호헨졸레른(Hohenzollern) 왕족들을 몰아 내지 않았다면 2차 대선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바로 이런 권력의 진공속에서 하수구에서 히틀러파들이 기어 나와 빈 왕좌를 차지하도록 길을 열어 준 것이었다."



    당시 미국 대통령 Harry S. Truman과 Douglas MacArthur 장군은 전 후 일본에 황족통치를 허용하였기에, 경제성장과 평화로운 민주사회가 가능했던 것이다.



    물론 골수 공화주의자들은 군주왕조는 타락하거나 미치광이가 될 수 있다 경고할 것이다. 하지만 민주주의 체제에서도 왕조들은 있다. 미국인들은 독립하면서 King George III를 버렸지만, 얼마전까지  George Bush II를 모셨다. 죠지 3세는 제정신이었을 때 미국식민지를 잃었지만, 미쳤을 땐 선출된 황제 Emperor Napoleon을 진압한 영국을 통치했다. 



    공화국을 이상으로 미국 헌법을 만든 국부들은 분명 뛰어난 지성과 판단력을 가진 사람들이었다. 하지만 같은 시대 영국의 지성인들도 못지 않은 판단력과 지성을 겸비했다. 그들은 군주제가 공화국보다 근본적으로 더 안정적이라 판단했다.


    그 당시 정치가 Edmund Burke는 군주제를 찬양했다 " 영국인들은 후손에게 권력을 위양하는 것이 현재 가치의 유지, 즉 보수의 확실한 원칙과 위양의 분명한 원칙속에서 발전의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군주제는 점차적 개혁을 가능하게 하는 생명력있는 지속가능성을 정치질서에 부여한다는 것이다.



    Dr. Johnson은 Boswell경에게 말했다. "권위에 대한 존경심은 새로운 등장한 스타트업에게 보다, 그 권위를 가진 아버지가 자식에게 물려줄 때 더 쉽고, 그 사회는 더 나은 방향으로 지탱됩니다."



    동시대를 산 역사학자 Edward Gibbon은 "어떤 허구의 정부형태를 만들수도 있지만 구멍난 옷감이 된 경우가 많았다"고 했다.



    군주제의 장점은 이 제도가 경쟁하는 당파나 후보자들이 해약스런 파당질을 넘어섬으로써 파벌의 희망을 아예 근절시킨다는 점이다.. Gibbon은 이런 확고한 믿음때문에 평화로운 승계, 부드러운 행정부가 가능했다고 지적했다. 



    150여년동안 영국 군주들은 아무도 암살되지 않았지만 미국은 같은 기간 4명이 살해되지 않았는가.



    20세기초 프랑스 정치가 Georges Clemenceau이 말했다. "이 세상에서 도저히 쓸모없는 것이 두 개 있는데, 하나는 전립선(prostate gland)이고, 다른 하나는 공화국 대통령이다."



    대통령선거나 며칠 남지 않은 미국인들이여, 
    이 선거 난장판을 보면서 뭔가 이런 정서에 공감할 지도 모르겠어요. 
    다른 대안도 한번 생각해보세요.

    Nikolai Tolstoy, the chancellor of the International Monarchist League, is a historian and novelist.

    ...
    진짜 저의 정신적 영웅 니콜라이 톨스토이가 쓴 글인 줄 알고 내려가다 보니, 이 친구 국제 군주국리그 총재네요. 딱히 틀린 말도 별로 없는 듯 해서 올려봅니다.

    South Koreans ‘Ashamed’ Over Leader’s Secretive Adviser



    뉴욕타임즈에서 지금 어제 광화문 시위와 관련하여, 신문 하단에 배치한 기사로 한국의 박근혜 퇴진운동 시위를 다루었어요. 별 전달할 내용이 없어, 기사 내용을 대충 보여드립니다. 


    ...

    1773년 대전 한 신문에 "영의 세계에서 온 메신저(The Messenger From the Spiritual World)", 원자경이라는 인물 광고가 실렸다. 기독교, 불교, 다른 종교들의 짬뽕지도자였다. 원자경은 최태민의 가명 중 하나였다. 


    이단종교 연구자로서 이 집단을 추적해온 탁명환씨가 밝힌 것이다. 그는 지금 사교집단에 의해 살해되었다. 탁명환이 1975년 원자경을 만났을 땐 이름이 최태민으로 바뀌어 있었고, 그는 자신이 대통령딸을 위해 일하고 있으며, 청와대에 출입한다고 했다. (이미 육영수가 저격되기 전부터 알고 있는 사이네요.)



    국민들은 그의 딸 최순실이 박근혜의 비밀 조종자였고 거기서 그 이익을 취한다고 생각한다. 간교한 수도승과 샤먼에게 수 십년 족쇄를 차고 있다는 생각이다. 한국 역사상 그런 일은 정권말기 가끔 있어 왔다.


    수 만명의 시위자들이 나섰다. 시위 참가자 외침이다. “I’m ashamed to call this our country!”


    최순실은 “섭정 마법사(sorcerer regent)”로 불린다.


    박정희가 암살된 후 그녀를 자상하게 돌 본 것은 최태민가족이다. 박근혜는 최씨 가족의 일원이 되었다.


    둘은 1970년대 중반 구국 평화봉사단(the Crusaders to Save the Nation)을 시작으로 관계가 돈독해졌다. 



    한국 사회는 여전히 사교 세력들이 난무하고 있다. 주로 여성들이 많이 이용한다.


    300여명 목숨을 앗아간 배 세월호도 한 사교 교주의 소유였다.


    최순실은 종종 무당(shaman) 으로 불린다.


    국사를 주부(housewife) 즉 아줌마(ajumma)에게 맡긴 것이다. 


    여기 저기 풍자들이 돌아 "프라다를 신은 무당"이라는 신문 제목도 있다.


    블로그에선 순데렐라(Soonderella)라 부르기도 한다.

    ...
    너무 간간한 시시한 이야기들입니다. 우리가 다 아는 이야기죠. 그러니 외신, 외신 그런 소리는 자주 하지 마세요. 우리 이야기는 미국에겐 별 비중이 없습니다. 뉴욕타임즈 오늘자 인터넷판 국제면에서도 멕시코 이민자, 바그다드, ISIS, 니카라구아, 불가리아, 아프카니스탄 기사들 밑으로 배치되었네요. 

    이렇게 한국이 영어권에 강하게 노출되지 못한 이유는 미친 무당년, 순실이가 영어를 전혀 못하고(영어를 제대로 할 리 없는 돌대가리일겁니다), 그 년 꼭두각시로 항상 "제가 뭐라고 그랬습니까"라 묻는 얼빠진 '그네'가 영어를 제대로 못하기 때문 아닐까요. 좀 비약이긴 하죠. '그네'가 하는 영어는 영어도 아닙니다. 영어 질문에 대답할 수준도 아니예요. 물론 영어 질문도 이해못하고요. 문제는 머리속에 들어간 한국어도 아예 안되는 바보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