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27일 화요일

5 nutrition trends you have to follow 2017




지금 미국 식탁엔 고기대용 "고기"에서 해초 스낵, 균으로 배양한 낙농제품등 수많은 먹거리들이 올라 오고 있다. 무조건 "식물 중심의" 먹거리면 다된다는 식이다. 우리도 이 시대 조류에 합류하자. 2017년 확실히 대세가 될 식재료들이다.

1. Seaweed
이미 해초는 수천년동안 아시아 음식의 핵심이다. 하지만 이제 미국 레스토랑에서 영양분이 많은 미역(wakame)과 다시마(kelp)가 메뉴로 나온다. 이제 이 식재료들은 초밥집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제 슈퍼마켓에서도 섬세하고 바삭바삭한 해초 스낵들이 나와 인기다.

야채처럼 해초는 칼로리와 지방이 낮고, 비타민 A,B,C가 풍부하고, 섬유질, 철분, 이노다인, 아연, 마그네슘이 들어 있다. Annie Chun's사가 내놓은 구운 해초는 한번 먹는데 칼로리가 25~30에 지나지 않는다. 프라이드 칩스는 150~160 칼로리인데 말이다. 하지만 해초먹으면 금방 배고프다구? 전혀 그렇지 않다.

2. Ancient Grains
오래전 인류가 먹었던 곡식이 인기다. quinoa, amaranth, millet(수수), kamut, sorghum(사탕수수), spelt(밀종류)등을 밀가루로 갈아 빵이나 디저트로 나온다. 물론 주요리에 첨가하는 맛있는 음식 재료로도 쓰이고. 

최소한 덜 처리된 whole grain으로 단백질, 섬유질, 비타민B, 철분이 가득하다. 글러틴도 없다. 심장병, 타이프 B 당뇨에 좋고, 체중유지에 도움된다.

3. Earth-Friendly Burgers
매년 500억개의 햄버거를 먹는 미국인들에게 햄버거를 못먹도록 할 순 없다. 패티로 들어가는 고기는 결국 지구환경을 엉망으로 망친다는 사실은 누구나 안다. 하지만 이제 패티가 아주 달라지고 있다, 물론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The James Beard Foundation의 "Blended Burger Project"는 전국 쉐프들에게 최소 25% 신선 버섯이 들어간 햄버거를 만들라 요청했다. 플로리다주 Cedars Cafe는 portobello, shiitake, cremini 버섯으로 만들어진 햄버거를 제안했다. 이전까진 이런 햄버거를 내놓는 레스토랑들은 제한적이면서 창의적으로 앞서 나가는 일부였지만, 이제 전국적 현상이 되고 있다.

4. Rigatoni (and More)
저탄수화물 움직임으로 거부되고 있었던 pasta가 부활하고 있다. 굶으면 굶었지 파스타를 싫어할 수는 없다. 이제 소비자들은 더 많은 rigatoni, tortellini, penne, fusilli, linguine를 주문하고 있다. Manhattan에 있는 ABC Kitchen의 요리장 Jean-Georges Vongerichten은 버섯 Bolognese가 들어간 fettuccine 요리를 내놓는다.

Pasta는 그야말로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에겐 최적이다. 지구의 환경적 피해도 적다. 단백질이 풍부한 밀 semolina와 물이 중심이 되는 이요리는 지중해 식단의 전형이었다. 200칼로리 파스타가 단백질을 6g이나 가지고 있다. 

5. Algae(녹조류)
발효를 거친 영양만점 녹조류는 단포화지방은 높고, 포화지방은 낮아 달걀, 크림, 드레싱, 버터, 소스등을 대체할 수 있다. 더군다나 맛이나 질감도 해치지 않는다. 필수영양분 탄수화물, 단백질, 좋은 지방, 섬유질이 가득하다.
  

2016년 12월 18일 일요일

Kellogg Pivots To Boost Sales of Morningstar Farms



아침 시리얼 판매 하락으로 힘들어 하는 아침식사의 왕 Kellogg는 지금 자사의 다른 핵심 브랜드, 고기없는 푸드(meatless food) "Morningstar Farms"를 키우는 것에 만족해야 하는 상황이다.

2015년 리콜사태를 맞은 모닝스타 팜즈는 아직 고기대용(meat substitute),냉동(frozen) 고기대용 카테고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야채중심 프로틴(veggie protein) 브랜드 "Gardein"같은 작은 업체들과, Kraft Heinz, General Mills, Beyond Meat사로부터 강력한 도전을 맞고 있다. 

시리얼 아침 식사 시장이 줄고 있는 상황에서 켈로그는 이제 모든 것을 걸고 모닝스타 성장에 기댈 수 밖에 없다. 

모닝스타는 chicken pot pie와 이태리, 일본음식 프래버가 있는 전통적인 푸드 방식의 5개 야채(veggie) 제품을 내놓았는데, 매년 2,3개 신제품들을 출시하여 현재 35개 옵션 제품들을 매장에 내놓고 있다.

“한 두가지 야채 요리 제품들로는 매장 매대에서 눈에 띄지 않습니다. 우린 지금 시장의 카테고리가 변하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장의 기미를 보여주고 있는 고기없는 대용(meatless substitute) 푸드 시장에 Beyond Meat, Luvo, Amy’s Kitchen등 많은 업체들이  진입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은 2020년엔 5조 달러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본다. 

소비자들은 이 새로운 제품 카테고리 브랜드들을 새롭게 실험하고 있다. 그들은 빠르고, 편리한 저녁용 식사거리를 원하고 있다. 이제 그동안 단순히 고기가 들어가지 않은 둥근 야채패티만을 제공하는 것을 원하는 게 아니다. 그들은 다양한 요리와 맛을 가미하는 푸드 대용제품들이 그들의 밥상으로 올라오길 기대하고 있다. 

모닝스타 팜즈가 이 카테고리를 위해 제품개발에 혁신적일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인 것이다.

http://fortune.com/2016/12/17/kellogg-morningstar-farms-sales/

American Firms Want to Keep Older Workers a Bit Longer




매일 65살이 되는 베이비부머들이 10,000명이 되는 미국 기업들은 경험 많은 이들을 잡고 있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 
미국 기업들 14%(2012년 12%)는 경험많은 직장인들에게 주 2일 또는 3일 정도 파트타임등 제안하며 단계적 은퇴안들 제시하고 있다.
회사로선 이들의 기술과 경험을 놓치기 싫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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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 은퇴를 앞 둔 노동자들도 일시 퇴직을 원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서로 윈윈이 된다. 
그들은 수십년간의 사람과 프로세스를 경험해왔고 그것이 회사의 중요한 자산임을 경영진과 직원들이 인정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상호인정은 IT와 제조분야에서 더 절실하다. 
철강업체 Steelcase의 예를 보면 이 회사 미국 직원 15%, 즉 800명이 연령에 따른 퇴직나이에 가깝다.
이중 47명이 회사가 제시한 단계적 퇴직안을 이미 받아들였다. 
회사는 이들이 까다롭게 선택하게 될 일하는 요일까지 최대한 배려하며 업무를 계속 부여할 예정이다. 
...
40대만 들어서면 내쫓으려는 한국의 기업에서 일하는 나이든 직원들에겐 꿈같은 이야기입니다.
미국을 다니다 보면 젊은 사람들보다 나이든 사람들이 일하고 있는 것이 눈에 뜨입니다.
미국 젊은이들은 도시 다운타운으로 주로 나가 일하기에 보이지 않습니다.
도시외곽에서는 일하는 노인들이 두드러지게 많이 보입니다.
미국에 오래 살다 한국을 방문한 사람들의 눈엔 서울에서 일하는 새파란 젊은이들이 편의점, 카페등에서 일하는 것을 보면
왜 이렇게 한국에서는 젊은 노동자들이 많은지 신기해 합니다.
누가 그러더라구요. 서울 어디를 갈 때마다, "아니 왜 저렇게 젊고 잘 생긴애들이 이런 곳에서 일하고 있지?"

2016년 12월 15일 목요일

Tillerson’s appointment reflects Trump’s view of foreign policy




미국 차기 대통령 Donald Trump가 국무장관(secretary of state)으로 선택한 Rex Tillerson은 ExxonMobil CEO로서 러시아정부 푸틴과 절친이며, 기후변화를 무시하는 인물로 알려졌다. 



트럼프는 그를 임명하면서 그의 CEO의 국제적 경험이 세계무대에서 터프하고 분명한 태도의 협상가적 기질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말했다. 



거대한 다국적 기업의 CEO는 물론 주주와 회사이익을 우선하겠지만, 국무부장관으로서 그는 미국정부의 이익에 충실할 지도 모르겠다. 부시정부에서 군부를 대표하고 합창의장을 지낸 Colin Powell은 초대 국무부장관이 된 후 군대이익만을 대변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장사치는 다르다. 문제는 트럼프가 그의 경력에 어울리게 미국 외교관계를 국제적 무역과 거래로 파악하고 있다는 점이 불안하다. 그는 협상에서 상대방을 강압하고, 양보를 짜내며, 최대한 이익을 뽑아냈던 자신의 무자비스러움을 자랑한다. 그는 외교를 저자 거리에서 하나의 고급 양탄자를 구입하기 위해 떠나는 여행으로 비교한다. One China policy를 포기하겠다고 하면서 대만을 주권국가로 인정해 본토 중국으로부터 양보를 뽑아 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는 모양이다. 2천 5백만명이 거주하며, 친민주주의적, 친미적 대만을 하나의 협상카드로 써버리겠다는 태도가 노골적으로 드러났다. 그에게 그 카드는 그냥 버려도 되는 하나의 칩일 뿐이다. 대만으로서는 자칫하면 소모성 국가가 될 지 모를 위험에 처할 수도 있다. 

그의 인상쓰며 윽박지르는 외교술이 미국내 일자리를 가져온다면 미국인들은 분명 환호할 것이다. 정치학자들은 이렇게 결과를 보여줌으로써 국민의 지지를 얻는 현상을 "생산적 적합성(output legitimacy)"이라 부른다.  한편 "투입적 적합성(input legitimacy)"은 새로운 국민적 선택을 얻었기에 정부가 그들의 지지를 우선 요구하는 경우다. 과연 미국 국민들은 그의 장사하는 식의 외교의 위험성을 감지하고 있을까?

세계무대에서 그가 깡패처럼 미국의 외교력을 휘두르고 힘을 과시해서 타 국가들이 이에 반발하여 튕겨 나간다면? 지금 2주간 25,000마일을 아시아 중동 유럽으로 작별 인사하며 다니는 오바마 행정부의 국방장관 Ashton Carter를 보라. 일본의 장관들에서부터 아프칸 대통령, 이스라엘장군까지 그를 맞으며, 최강국 미국이 보여준 이타적 외교술을 칭찬하며 감사해하고 있다. 

그는 트럼프의 구호 "America First" 때문에, Ronald Reagan을 닮겠다는 뜻으로 아마 대통령이 되었을 것이다. 그의 화려한 말과 보수적 사고에 미국 국민들은 매료될 수 있다. 그러나 레이건이 사랑받은 이유중 하나는 그가 미국식 영웅주의와 이타적 가치를 탁월한 스토리텔링 능력으로 국민들을 즐겁게 해주었기 때문이었다. 



미국은 이익을 챙기기만 하는 장사치의 심보의, 자기만을 내세우는 국가가 되어 저 멀리 언덕위에서 혼자만 빛나겠다는 것은 아닌가?



그래서 우리는 다국적 기업의 CEO출신의, 공직 경험이 전무한 국무부장관의 임명을 걱정한다. 게다가 석유왕국출신이다. 역사적으로 원유가 있는 그 많은 나라들을 수탈하는데 앞장 섰던.

...
대한민국 한반도 문제도 그의 단순히 버려도 되는 bargaining chip이 될 지 염려됩니다. 게다가 이름도 재수없게 Rex입니다.


2016년 12월 11일 일요일

Are You Singletasking Yet?




당신은 이 글을 읽는 동안 무엇을 하는가? 회의하면서 다른 사람이 말하는 것을 듣고, 문자하고 트위도 하고 있을것이다. 이메일도 몇가지 확인했다. 당신 책상엔 스마트폰, 타블렛, 노트북, 데스크탑 콤퓨터가 있을 것이다. 우리 모두는 이제 멀티태스킹에 익숙해졌다. 누구나 그렇게 한다.

멀티태스킹이야말로 아주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정신의 표시아닌가? 

하지만 잘못된 것이다.

이제 우린 싱글태스킹의 위력을 되새기고 돌아가야 할 시간이다.

몸이 문제가 아니라 뇌가 문제된다.


동시 여러가지 일을 하면 당신은 바쁜듯하고 열심히 일하는 것 같다. 하지만 우리 몸과 정신 구조는 그렇게 일하도록 되어 있지 않다. 우리 피는 뇌에서 그렇게 돌아가지 않는다. 우리의 신경섬유는 에너지가 없다. 그래서 우리는 생각할 때, 즉 문제를 풀고 기억을 일으킬 때, 우리 뇌는 산소, 글루코즈, 영양분의 꾸준한 공급을 요구한다. 
여기에 문제가 있다. 만약 당신이 동시에 여러 뇌부위를 작동시킨다면 뇌는 유입되는 피를 여러 부분에 공급해야 한다. 그렇게 되면 당신이 정신적 업무에 쓸 에너지의 용량과 질은 줄 수 밖에 없다. 이는 소방관이 소방호스 하나를 가지고 세 집의 화재를 동시에 진압하려는 것과 같다. 공급된 물은 한정되어 불길 한 곳도 제대로 끄지 못하게 된다.

멀티테스킹은 당신 IQ를 잠정적으로 낮춘다.

London University King’s College의 Dr. Glenn Wilson 2005년 연구한 실험결과를 보자. 그는 일과중에 자주 전화, 문자, 이메일의 간섭을 받은 사람들은 마리화나를 하는 사람보다 일시적으로 IQ가 더 떨어진다는 것을 증명했다. 남성의 경우 IQ의 15%, 여성의 경우 IQ의 5%가 감소했는데,이는 하루밤 잠을 자지 못해 정신적 능력이 감소한 정도와 같다.
이를 해결할 방법은 우리의 일과를 단순화하는 것이다. 우리 뇌의 피는 한번에 모든 부위에 최적의 상태로 공급될 수 없다. 우리는 한순간에 하나의 정해진 일을 하는 것이 좋다. 담당하는 부위에 피가 최적으로 전달되기 때문이다. 

가장 중요한 것을 결정하라.

일과중 방해를 최소화하고, 당신의 잠재성을 최대화 할 수 있도록 시간을 짜라. 싱글태스킹은 우리가 가장 "중요한(important)" 일을 시작해야 한다는 것을 요구한다. "긴급한(urgent)"일과 구분되어져야 한다. 진지한 책임은 이메일도착이나, 전화벨소리형태로 당신의 주의력을 요구하지 않는다. 
그러니 중요한 일을 하나씩 완성하고, 그 일을 완성하면 다음 일을 하도록 하라.
카톡을 보고 이메일 보는 시간을 따로 정하라. 예를 들어 저녁 8시에 한번 보는 것으로 말이다. 


당장 시작하라.

매일 중요한 업무를 60분, 90분대로 나누어 하라. 당분간 카톡을 수시로 보지 않는 훈련을 스스로 해야 할 것이다. 습관은 없애기 어렵다. 당신이 이런 절제 훈련을 한다면 그동안 얼마나 당신이 다람쥐처럼 뛰었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습관을 버린다면 당신의 업무성과는 훨씬 나이질 것이다. 

과학을 믿어보라. 결과는 분명하니까.

2016년 12월 4일 일요일

Here's the fascinating way presidential phone calls get made — and how Trump has already disrupted the norm




미국 차기대통령 Donald Trump가 지난 금요일 대만 대통령과 통화했다. 

그의 전화통화 방식은 과히 파격적이고 외교상 전례가 없는 것이었다.  

1887년 대통령 Rutherford B. Hayes가 백악관에 전화기를 설치한 이후, 국가 지도자간의 전화통화 전통을 날려버렸다. 

원래 국가 지도자간 통화는 대단히 정교하게 준비된다. 

예를 들어 오바마가 외국 정상과 통화하게 된다 생각해보자.

백악관 국가안보보장위원(National Security Council)는 대통령에게 상대국 수반에 대한 요약된 정보를 모두 준비하여 보고한다. 

그 지도자의 성격, 건강상태, 과거이력, 가족사항, 심지어는 과거 연애관계도, 또는 조크를 좋아하는지, 그렇지 않은 지도 보고된다. 

지난 금요일 트럼프의 통화는 1079년 이후 자리 잡은 "중국은 하나(one China)" 기조를 전복시켰다. 

즉흥적이었다.

현 백악관관료들은 차기 대통령 트럼프의 이런 폭탄식 발언의 통화에 대해 미리 인지하지 못했다.

Trump는 파키스탄 정상과도 통화했다. 

파키스탄 수상은 그의 파키스탄 방문을 요청했는데, 이는 인도의 심기를 건드릴 것은 분명하다.

또 그는 카자흐스탄 대통령과도 통화했는데, 그는 지독한 독재자다.

현재까지 중국 외교부는 별다른 심각한 반발을 내놓고 있지는 않다. 당분간 지켜 보자는 생각일 것이다.

전직 대통령 부시도 중국은 하나라는 정책에 대한 외교상 중국에 사과까지 했다.

지금까지 멋대로식의, 자랑스러운 듯 펼쳐진 트럼프의 즉흥적 리더쉽이 미국의 외교 관계를 심각하게 만들 수 있다. 

앞으로 트럼프의 기이함은 우리를 계속 놀랍게 할 것이다.
...
무당뽕, 박근혜에겐 제발 전화하지 말아라.
니랑 통화했다고 비실비실 웃어대더라.
여기서 걸었기에, 너도 당선후 흥분와중 마지 못해 받았겠지.
네가 한 말도 못알아 들었을텐데.도널드 트럼프야, 내년초 쯤에 다른 청와대 주인하고 통화해, 나중에도 결국 우리 부탁으로 전화받겠지만, 그때 통화하기로 하자.
그냥 준비된 박근혜에 대한 보고서만 읽고, 폐기해줘.
정말 너도 한참 죽을때까지 웃을거다.
전화말아, 제발 부탁이다.

2016년 12월 3일 토요일

The Oscars of Paper Currency


The International Bank Note Society는 1061년 희귀 화폐(지폐, 동전 포함)를 모으고, 거래하고, 팔고, 사는 사람들이 만든 단체다.  



이 시장규모는 50억 달러다.




이 단체 IBNS는 2005년부터 “올해의 화폐(Bank Note of the Year)”를 지정해왔다. 


화폐의 예술성과 안전성을 우선으로 선정된다. 


이 단체의 영향력은 그리 크지 않지만 세계 조페공사들은 선정되기 위해 경쟁한다. 


2015년 선정된 지폐는 Queen Elizabeth II의 우아한 인물화가 들어 있는 캐나다 20달러 지폐다.  


Ghost Moth를 잔디잎들 사이에 음각처리한 덴마트화 Faeroese 200-krone bank note 지폐를 아슬아슬한 차이로 이겼다.


미국의 달러 지폐는 등수안에 들어간 적이 없다.


2016년 후보들은 다음과 같다.
Switzerland 
50 Swiss franc 
스위스의 다양한 얼굴들을 보여주려는 시리들 중 하나다. 물체, 장소, 특성등, 이 화폐는 바람을 담고 있다. 
Australia 5 dollar.

Australia 
5 dollar 
호주 동부에 사는 새와 나무 prickly Moses의 욋가지 엮음을 내세웠다. 
England 5 pound.

England 
5 pound 
The Bank of England의 첫 폴리머 지폐다. 총재 (Bank Governor) Mark Carney가 새로 발행한 지폐를 들고 시장에 나가 카레에 담구어 봤다. 방수가 완벽히 되는지 시험해본 것이다. 문제는 이 지폐가 동물의 지방을 썻다는 점이다. 유명한 청원 사이트 Change.org 에서 동물기름 사용을 금지하는 청원서가 24시간내 52,000명이 서명했다.
New Zealand 50 dollar.
New Zealand 
50 dollar 
The Kiwis’ NZ$5 note의 인물은 마오리족 출신 정치인 Sir Āpirana Ngata다. 
Scotland 5 pound.
Scotland 
5 pound 
자연섬유를 재료로 쓴 지폐다.  The Living Mountain를 쓴 작가  Nan Shepherd (1893-1981).
Georgia 50 lari
Georgia 
50 lari 
그루지아의 황금시대를 이끌며 1184년부터 1213년 통치했던 Queen Tamar.
Maldives 1,000 rufiyaa.
Maldives
1,000 rufiyaa 
주제는 우리 주변의 미(“the beauty in our surrounding”)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