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Donald's. 7-11, Wawa, Circle K 등 미국 편의점들이 준비된 식사 메뉴들을 강화하면서 McDonald's같은 체인점들에 강력한 위협이 되고 있다.
이 편의점들은 주유소와 식품 판매점 역할을 동시에 한다는 점에서 Burger King이나 Taco Bell 체인점들에 비해 유리하다. 주유서비스 한쪽에 자리를 잡을 수 있기에 따로 매장유지비가 들지 않는 점도 강점이다.
제공되는 메뉴도 피자, 핫도그, 샌드위치, 샐러드등 다양하다. 예를 들어 필라델피에 본사가 있는 Wawa는 수프, 파스타, 샐러드, 샌드위치, 스낵, 빵외에 full breakfast를 제공한다. 맛도, 질도 떨어지지 않는다.
게다가 편의점들은 최근 1달러 메뉴들을 거둬 들이고 있는 패스트푸드 체인들보다 메뉴 가격은 평균 2달러 정도 더 저렴하다.
Nation's Restaurant News는 이제 편의점들이 quick-service market의 10%를 차지한다 밝혔다. 편의점들이 QSR(Quick Service Restaurant) 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편의점들이 더 기대하고 있는 것은 고객 연령층이 맥도날즈같은 체인점을 찾는 사람들보다 더 젊다는 것이다. 20대 밀레니얼들과 10대 Z세대들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 이들은 이제 평생 충성을 보이며, 편의점 메뉴들을 이용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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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등대"라도 내세우는 편의점들, 우리도 도시락, 치킨, 피자 메뉴등으로 새로운 고객층을 끌어 드리고 있습니다. GS 25 한 직원의 과언. "이젠 빠리바게뜨, 뚤레주르도 다 사라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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